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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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오후 내내 감기몸살 증세로 끙끙 앓고 누워있으면서도
걸려오는 전화 마다않고 긴 수다를 나누고
남편에겐 머리가 아파 죽겠다며 '끙끙'대고 ㅎㅎㅎ
우리집 아저씨 약사다가 주고 나가자 마자 낑낑 대며
컴터에 앉아서 친구들과 전화로 수다가 이어지고..ㅎㅎㅎ
걱정돼서 걸려온 우리 아저씨 전화..
'많이 아프니..'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응!! 말시키지마 !! '기운없어' ㅎㅎㅎㅎㅎ
그리곤 다시 컴 앞에 앉아서 댓글과 슬라이드를 마무리했다. ^0^
**오늘의 코스 일기 끝~~ **

댓글 '6'

꿈꾸는요셉

2003.01.24 00:34:44

언니... 미안해.... 여러가지로....
"사랑과 정열은 모두 그대꺼"
ㅎㅎㅎㅎㅎㅎㅎㅎ <덕화오빠 버전>

바다보물

2003.01.24 08:00:29

언냐 나도 어제 배가 아파 죽을뻔 했다눈 그래도 남편 몰래 답글 몇개 달고 나갔다눈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병이야~~~~~
좋은 하루~~~~~~~
아무래도 정열을 좀 빼앗와야겠다눈 너무 넘치쳐넘쳐

drjc

2003.01.24 08:58:28

대단한 열정에..제가 너무 감동을 받는거 이야기한적 없죠...오히려 코스님 슬라이드쇼가 저의 일상의 스케줄이 되었다니깐요...Keep up the good work~

달맞이꽃

2003.01.24 11:06:55

코스에 열정은 자고로 내 손을 마음을 편안케 안 놔두는거 아남요 ? 요샌 쥐구멍도 없어서 못 들어가고 ....몸아파 누워도 코스에 얼굴이 오락가락~~이 무슨 조환지 ㅋㅋㅋㅋㅋㅋㅋ님 열정에 밥말아 먹고 요리 컴 앞에 앉았시요 ..내 컴앞에서 죽겠다는 각오루 ~~몸과 맴이 지우열정로 똘똘무치어 바라보다 전염된 달맞이 이만 무러갑니다 ㅎㅎ대단하요~~

정아^^

2003.01.24 13:13:13

언니~ 리플 늦게달아 미안해여... 언니 아푸세여? 이구.. 안돼여~~ 허락두 안받구 아프구 그러세여?? 먼저 정아가 호~~ 해드리공... 담에 지우언니가 호~하면.. 안아플 자신있져? 히^^ 언니... 항상 건강하세여... 몸건강! 맘건강!! 알라뷰우~

봄비

2003.01.24 16:07:36

감기가 걸렸다구용 ..
100% 출석 그거 쉽지 않은데 힘내라고 화~이~팅 아///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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