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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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글을 처음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삼일절날 여의도에서 겨울연가 촬영하는걸 봤거든여..넘넘 기뻐서여..
일찍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회사가 이사를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회사가 을지로에서 여의도로 삼일절날 이사를 했거든여.. 그날 이사를 하구 있는데 저희 부서 대리님이 배용준이 드라마 촬영를 하구 있다구 해서 제가 부랴부랴 갔죠... 여의도역에서 있는 거평마트 5층 어떤 호프집에서 촬영하구 있더라구요....
거기에 용준오빠, 지우언니, 박용하, 박솔미, 이혜은, 류승수, 그리고 그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역을 맡으셨던 분까지..다 보았습니다.넘넘 기뻤습니다.

거기서 지우언니랑 용준오빠는 놀구 계시더라구요..나머지는 다 촬영하구 있구요... 지우언니는 포켓볼을 치구 있던데요...ㅋㅋㅋㅋ

하하하.. 넘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너무 마니 떠들었군요...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