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인생 스타... 그들을 생각한다.

조회 수 3144 2005.03.26 02:51:17
I.Kant
스타라고 불리우는 연기자들,,,
자기 이미지 관리?  결국은 영화면 영화 드라마면 드라마  다 극본과 연출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꼭두각시인가?  감독의 틀 안에서 자유로운가?  
자신의 내면은 내 팽겨쳐도... 돈돼고 인기만 오르면 카메라 앞에서의 가식과 뻔뻔함은  일시적으론 이익이 되겠지..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의 컨텐츠는 바닥이 나고  급격히 식어가는 인기와  나에게 오는 절대적인 사랑의 감정이, 돌연 가장 증오의 화살로 내 가슴에 꽃 힐 수 도 있다. 원래 사랑과 증오는 같은 선상에 있다.
연기자가,  특히나 인기 절정에 있는 스타라면,  반드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의 인기가 하룻밤 꿈같이 흘러 가는것이란걸 미리 깨닫고, 살아있는동안  나보다 못한,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한다. 지금의 얼굴은 자신이 봐도 흐뭇하겠지만,  30년 뒤의 자신의 늙고  병든  모습을 생각해 봐라.
돈과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내 스타일과 내 철학에 의한... 30년 뒤에 내가 봐도 잘 만들었다는 그런 작품을 해야겠지. 이런 저런 쓰레기류의 동료들을 멀리하고" 진정 나를 표현시킬 수 있는 내작품"을  만들어 줄 " 내 감독 될 사람"을 찾아야 한다.  내사람 찾기가 중요하다.
연기자와 감독이 몸과 마음이 합쳐질 때 진정한 작품은 나온다. 연기자 인생 100년은 못되도 필름은 천년을 넘게  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88 스타워즈 에피소드 2를 보고나서... [3] 찬희 2002-05-25 3041
487 너무 웃겨서 불펌(혼날려나?)해왔어요...여러분 이거 보고 웃는 하루되세요 [1] 자몽 2002-05-25 3041
486 오~ 필승 코리아~~^*^ [3] 삐노 2002-05-26 3041
485 지우 사진 넘 잘 나왔어요 전 넘 괜찮은데요 [1] 김구희 2002-05-27 3041
484 알려주세여 [1] 사랑해- 2002-05-29 3041
483 투표도 해주세요 꼭요 [1] 김구희 2002-05-30 3041
482 결혼하기까지 [13] 바다보물 2002-06-02 3041
481 오래간만입니다. [4] 토토로 2002-06-04 3041
480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깜찍토끼 2002-06-07 3041
479 내일은...팬미팅!!^^ [1] 이해나 2002-06-08 3041
478 지우야 ~ 생일 추카추카 ~ [2] 마눌 2002-06-11 3041
477 운영자님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영준 2002-06-11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