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지우언냐의 예쁜모습들...

조회 수 3061 2002.04.18 00:57:34
마르스
내가 지우언냐를 좋아했던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언젠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나오는 영화 극장에서 다 봤구, 드라마 첫사랑, 사랑, 행복은 우리 가슴에(이 제목이 맞나요?)
유정, 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이밖에 등등이 있었죠...
처음 나올때 부터 광적이진 않았지만 다 본거보면 나도 모르게 내 눈이 지우언냐를
찿고 있었나봐요. 솔직히 말하면 지우언니를 저처럼 색각하는 애들이 근처에 없어서
속상할따름이죠? 안좋은 얘기 들으면 그때부터 눈 뒤짚혀고 피튀기도록 그얘기들에대한
강한 부정을 하기 시작하죠?
왜 그런거 있죠? 자기가 향해있는 사람아니면 별로 믿을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
너는 뭘 믿고 다 아니라고 하냐고(여자가 많은 곳은 이래서 말이 많다는 거에요)...
특히 아날때 부터 언니의 혀 짧다는 얘기 방송이나 밖에 나가도 오락프로에도 마니 나온건 다
아실거에요...제일 괴로웠어요.
저두 텔레마케터로 일하지만 발음이 그리 좋지는 못해요.. 좀 센다고 할까?
시옷자 발음이 영 부실해요. 저야 공인두 아니구 그저 평범하기 그지없어서 괜찮다지만
그 얘기 거의 매일 거론되는 지우언니의 심정 생각나는데로 내 뱉는 사람은 모르실거에요...
지우언니두 웃으면서 웃겨요?  하지만 속으론 괴로웠을 언니 힘내시구요...
전 언니가 어떤 모습으로 있던지 항상 지켜볼거구요... 사랑할게요...
우선은 아날에서의 언니의 모습 감명깊게 봤구요...아날 그거 본거 생각하면 회사에서
눈으로는 모니터보구 귀로 라디오 듣고 3달 겨우겨우 본가에요...
물론 집에와서 녹화본으로 자세히 보구 했지요...
그장면 생각나세요...연수가 불치병 걸린거 알고 민철이 집앞으로 찿아와서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하잖아요...베이지색 면바지 옅은 갈색 가디건 머리푸르고 검정 쌕메고 있었죠.
술에 취해서 오늘만 우리가 헤어진게 아니라고 생각하자며 술달라고 민철이 술취한 연수
업어주고 버스타고 데려다주는 전 그장면이 제일 예뻤어요...  님들은 어때요?
겨울연가에서는 물론 다 예쁘다는 전제하에 그중에서 뽑은거에요...
김반장님 해고건 처리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나무목재 쌓아둔게 민형이 앞으로 쓰러지니까
유진이가 밀쳐내는 장면 검정 프라다 소재같은 검정 코트라고 해야하나 안에는 카카색 목폴라
청바지 토스 인형 목걸이를 했었던거 같은데요...
전 이 두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했었어요///
님들도 각자 좋았던 모습은 있으시죠?  잠자리에 든 님들은 빼고 아직 안자는 님들 다시한번
자신의 니우를 한번 생각보는것두 좋을것 같네요...
저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지우언니 만나러 꿈속으로 들어갈께요...
19일 지우언니 호주 잘다녀오길 기원하며...
면목동에서 마르스가 올렸습니다.

댓글 '8'

운영2 현주

2002.04.18 01:13:59

전 겨울연가에선 약혼식날 대학로를 헤매던 장면에서의 지우가 젤 이뻤어요..... 근데 지우는 그날의 모습을 싫어하더군요 맘에 안든대요..... 아날에선 전 헤어지자는 민철때문에 거리를 정신없이 헤메고 다닐때 그 하얀셔츠를 입었을때....꼭 발레리나 같아서 좋았어요...^^ 이상하당....ㅋㅋ

김진희

2002.04.18 01:16:50

난 겨울연가나 아날에서 지우언니 모조리다~~이뿌던데여...^^;;

크런키

2002.04.18 04:15:18

난 신귀공자에서......백화점에서 도망쳐 나와서.....뼈다구탕 먹으면서 말하는 지우님 모습......엄청 이쁘고 귀여웠음......겨울연가에서는 저도 약혼식때......눈 맞아서 올린 머리가 살짝 흘러내려온 모습이 인상깊네요.....

들국화

2002.04.18 08:11:51

저도 신귀공자에서 ......백화점에서 흰 모자와 흰색 골프티,그리고 반바지를 입언 모습이 너무 이쁘고 깜찍했어요....다음 겨울연가에서는 9회 콘써트 씬에서 본 흰색폴라티와 흰색 코우트 입었을때, 정말 무지예뻤어요.. 정말 하얀 눈 속의 요정,.......지우님은 정말 흰색이 잘 어울려요.....

찬돌이[허니헌이]

2002.04.18 10:21:34

전요. 아.날에서 병헌이랑 정동진 바다가에서 아침을 맞이하던 그모습이 젤루 이뽀요....

지나가다가

2002.04.18 10:27:15

전요. 원래 다 좋아했지만 엘리베이터 씬에서 다 잊은 척, 아닌척하고 대답하던 그 얼굴옆선 헉 죽음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답더이다

프리티 지우

2002.04.18 19:19:43

언닌...다 이뻤어요..진짜루...부러워~~ ^^

큐트지우

2002.04.19 22:30:46

난 다 이뿌지만 신귀공자때 죽음이었용,웨이브한머리 이뿐 지우언니의 모습들...아~좋아라,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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