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살찌뿌린일들........

조회 수 3161 2002.06.19 06:42:31
웃는사자
지금이 새벽6시정도되었네요.....
어제 대한민국의 8강이 확정되자 전국민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대한민국!!!! 이라고....
전 지금까지..... 흥분을 감추지못하는 이들과함께.... 시간을 같이했더랬습니다....
즐겁고.... 통쾌한..... 그리고 다시는 이런기분을 맛보지못할..... 그런기분으로.... 즐거운시간을 보냈드랬습니다.....
하지만....새아침이밝은 지금까지도..... 빵빵...빵....빵빵!!!! 시끄러운경적소리는 그다지.....
아슬아슬하게..... 차동차위에... 올라타 태극기를흔드는여인..... 드렁크문을 활짝열고....뒤에앉아서... 손을벌리는남정네들..... 멋진스포츠카에..... 섹쉬한옷을입고..... 패션쑈하는 여인네.... 조그마한승용차에..... 10명이나태운체 질주하는 이들..... 헬멧도않쓰고 거리를 질주하는 오토바이족들....
너무나 심한....광경이였기에.... 말문이턱....!!!!! 하는군요..... 우리승리도 좋지만.... 목숨걸꺼까정은 없다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스타지우여러분은 어떤생각이신지....^^
근데요.... 월드컵조금만더하다가는..... 우리여인네들..... 가릴데나 있을런지....^^ 보기는 좋지만.....
그래도.... 약간은 자중을해야.....^^ 태극기로 아슬아슬하게가린여인들.... 오늘 굿이였슴돠!!!!,,,,
아이구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빠지는구만요....... 자중하라했다가.... 굿!!이라고했다가.... 남정네들마음이 다그러하지않겠습니까? ^^  
암튼...... 목숨유지해가며.... 흥분합시다....!!!!

------- 웃는사자였습니다---------

댓글 '4'

정아^^

2002.06.19 09:33:19

맞오~~ 동감이라눈.... 아무리 좋아두 지킬것은 지켜야 한다구 봄돠.... 어제 나두 1시 넘어서 귀가 했지만.. 길거리에 어린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소리치고 술을먹고.... 흐미... 자축이라기보다는 축제를 빙자한 방종이라구 생각이 들 정도루.... 자신의 본분은 망각하지 않는 온 국민의 축제가 되길.... 글구 사자야~ 잘지내?? ^^*

서녕이

2002.06.19 09:53:10

저도 동감입니다여~ 태극기로 패션쇼를 못한 여인네 중 한사람으로서 자중할껀 자중해야한다고 봅니다.. (뭔소리?) 포르투칼전때부터 부상자와 사상자가 생기는데 기쁨과 감동의 환희로 인해 피를 보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웃는 사자 오라비를 보면 만두가 생각 난다는... ㅋㅋㅋㅋ

김문형

2002.06.19 12:14:05

웃는 사자님. 말씀에 동감.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처음보다 열기가 뜨거워진 만큼 지나 칠까 걱정이네요. 좀더 마음을 차분히 해야겠어요. 나부터...

★벼리★

2002.06.19 16:51:07

저눈 그 여인네들의 과감함이 솔직히 부러웠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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