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의 지우를 만나고...

조회 수 3221 2002.10.07 11:47:13
아린맘
전 참 둔한가봅니다...
솔직히 눈썰미가 별로 없어요...지우가 살이 빠진것도 잘 모를정도로
그저..빨간드레스에..하얀어깨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답니다
안성기님과의 조화가 의외로 참 어울리는가보다 했으니까요
지우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첨엔 화도 많이 나고...쫒아다니며 얘기해주고 싶었지만...
그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전 많이 덤덤해졌습니다..
했건 안했건 그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걸 깨달았거든요
배우라는 아름다움...화면에 비추는 우리랑은 틀린 그무엇이 있는 사람들...
아름다워야 하죠...외면이든..내면이든...
언제나 그러기 위해..연기를 연습하듯...자신을 가꿔야하고요
그사람들이 얘기하는 했네 안했네...이런부분들 그녀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처럼...전 이제 개의치 않기로 했답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들일뿐이니까요
다만 그녀가 살이 빠진거같아 조금 쪘으면 하는맘이네요
그것또한 안성기님과의 조화를 생각한걸지도 모르지만요

우리팬들도 그랬으면 해요..
많이 속상해 하지도 말고...
이젠 은수의 역활을 얼마나 잘하는지...날카로운 지적도 해주고
그녀가 확실한 변신을 했다면...진심어린 박수를 그녀에게 보내자구요

팬님의 글을 읽으며...저도 많은생각이 들었답니다
어찌 제눈엔 다 이뻐보이는지...이 꺼플을 벗고..
좀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녀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말들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완벽하진 않아도...
그녀가 노력하는 모습만 계속되어진다면...그녀는 제게 언제나 최고로 남아있을거라 믿습니다
저 생각해보니 말이죠..
전 그녀의 외모보다도....그녀의 연기보다도...
그녀의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가장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그모습이 오래도록 영원하길 바래봅니다...

댓글 '6'

노래

2002.10.07 12:14:17

늘 지켜보는 팬입니다. 그녀의 단점만 끄집어 내려는 사람들의 눈엔 어떤모습도 곱게 보이지 않을겁니다. 흠집을 못내서 안달인 사람들 그들의 삐뚤어진 심사가 질투이든 미움이든 어쨋든 팬인 내가 우리가 지우씨를 아끼는 마음은 흠집낼수 없음을 지우씨 또한 시경쓰지 말기를 요즈음 승승장구 잘풀리는 그녀의 행보에 배아픈 안티들이 딴지를 거나본데 게시판에 조화를 위해 뿌린 소금이나 고추가루쯤으로 생각하고 말랍니다. 대기만성 항상 노력하는 지우씨 "피아노 치는 대통령" 왕대박 홍콩영화 "노화청춘" 왕대박 앞으로 스타지우에 경사 겹경사 빵빠레 울릴일만 남았네요,모두 화이팅!!!

2002.10.07 12:37:54

오히려 야윈 그녀의 얼굴이 안스러워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즐겁게 모든일을 하길 바래요. 지우씨 힘내요.

green

2002.10.07 13:04:58

몇몇 사람들이 어디에서 흙탕물을 일으키든... 전 그저 지우의 맑은 아름다움만이 보이는군요..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지우의 향기가 느껴지는 인터뷰였어요.. 피치대 대대박!!!

팬2

2002.10.07 14:32:36

지우씨를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사랑할수 밖에 없는 지우,그 맑고 고운 얼굴을 보고 있으면 세상의 시름이 가시는듯~~부디 일생동안 함께할 좋은 배우자 얻으시고 (용준씨라면 정말 좋겠지만...)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길 너무나 바랍니다.지우씨 행복한 모습 늘 지켜보면서 살게 해주실거죠? ㅎㅎ 사랑도 꼭 하시는거죠?....

우리사랑

2002.10.07 14:42:28

연중의 지우를 보면서 저는 지우가 넘 말라보였고 화장이 잘 안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메이컵하시는 분이 바뀌었나? 암튼 저도 콩깍지가 씌워져서 지우씨의 어떤모습도 다 이쁘고 사랑스럽기만 한데....갠적으로는 화장 한듯 안한듯한 맑은 지우씨의 모습을 더 좋아한답니다...지우....맛있는거 많이~~ 먹어~~ 알라뷰~~^^

모성

2002.10.09 21:13:39

지우씨.제발 살좀쩌요 예쁜지우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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