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 커플 일본열도 강타
2004.12.08 11:30
이번에는 ‘천국의 계단’ 커플이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권상우-최지우 커플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연인 배용준-최지우에 이어 일본열도를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현재 일본 후지TV를 통해 도쿄 및 수도권에서 방송 중이며 1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 속에 권상우가 12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 첫 방문에 나선다. 특히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은 8일자 보도를 통해 권상우의 일본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이들 현지언론에 따르면 권상우는 일본 도착 후 곧바로 도쿄 후지TV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오후 5시부터 후지TV 7층 옥상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핫 팬터지 오다이바(HOT FANTASY ODAIBA)’의 토크쇼에 출연,일본 팬과 만날 예정이다.
산케이스포츠는 특히 한국 내 권상우의 인기가 배용준 이병헌 등 한류 사대천왕에 버금간다면서 이번 권상우의 방문으로 ‘욘사마’를 능가하는 열풍이 불어올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편 ‘지우히메’ 최지우도 첫 사진집 ‘최지우’(2,835엔?약 2만9,000원)를 오는 22일 일본에서 발매,‘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으로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일본 내 인기를 이어간다. 이번 사진집에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청초한 이미지대로 웨딩드레스 파티드레스를 비롯해 모자를 쓴 캐주얼까지 최지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전체 96쪽 분량의 사진집에서 최지우가 선보일 의상만 해도 30종류 이상이며 B3사이즈의 특대형 포스터도 첨부돼 있다. 배용준의 사진집과 이병헌의 영상집이 일본에서 10만부 넘게 발매되는 인기를 누린 가운데 최지우의 사진집이 또 다른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언론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임종률 airjr@sportstoday.co.kr
[일간스포츠]
최지우 일본서 사진집
후지TV 홍보차원 발매…
'지우히메' 최지우(29)의 드라마 속 모습을 담은 사진집 <최지우>가 일본에서 발매된다.
일본 후지 TV는 오는 22일 96페이지에 달하는 사진집 <최지우>(대나무 출판사)를 발매한다. 이 사진집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101번째 프러포즈> 등에 출연했던 최지우의 베스트 영상과 드라마 가이드를 겸한 것.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최지우는 이번 사진집에서 웨딩 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 등 고혹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과 모자를 쓴 발랄한 모습 등 다양한 포즈로 일본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싸이더스 HQ 장진욱 이사는 "최지우가 따로 사진집을 찍은 것은 아니고 후지 TV가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 발간한 것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한화 약 2만 9000원(2835엔). 한편 배용준의 사진집 <디 이미지 볼륨 원>(The Image Vol. One)은 1만 4700엔(약 15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 1차 판매분 10만부가 매진돼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내년 1월 추가 판매를 시작한다.
김명희 기자
[스포츠조선]
'겨울연가' 커플 日서 사진집 경쟁...최지우도 22일 사진집 첫선
2004-12-08 12:23
배용준 '더 이미지…' 이어 최지우도 22일 사진집 日서 첫선
청초한 분위기에 발랄함 담아
의상 30벌 준비…3만원 판매
'겨울연가' 커플이 일본에서 사진집 경쟁을 펼친다.
배용준이 '디 이미지 볼륨 원'을 발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가 22일 첫 사진집 '최지우'를 선보인다.
배용준이 '디 이미지 볼륨 원'에서 '겨울연가'의 이미지를 벗고 근육질의 남성미를 보여줬다면 최지우는 청순한 분위기 그대로를 사진집에 담았다.
청초한 이미지의 웨딩드레스, 파티 드레스를 비롯해 모자를 눌러쓴 발랄하고 캐주얼한 모습 등을 수록, 관심을 끌고 있다.
최지우가 이번 사진집에서 선보이는 의상은 30여벌 이상. 프리미엄 포스터를 부록으로 넣은 가격이 2835엔(약 3만원)이다.
한편 배용준의 사진집은 일본에서 초판 5만부가 완판된데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발매 이후 교보문고 예술대중문화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 '욘사마'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함께 순위에 오른 책들이 1만원대 수준인데 비해 배용준 사진집 판매가격이 12만8000원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라는 평가다. < 김소라 기자 soda@>
2004.12.08 11:30
이번에는 ‘천국의 계단’ 커플이다!’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권상우-최지우 커플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연인 배용준-최지우에 이어 일본열도를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은 현재 일본 후지TV를 통해 도쿄 및 수도권에서 방송 중이며 1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 속에 권상우가 12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 첫 방문에 나선다. 특히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은 8일자 보도를 통해 권상우의 일본방문 소식을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이들 현지언론에 따르면 권상우는 일본 도착 후 곧바로 도쿄 후지TV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오후 5시부터 후지TV 7층 옥상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벤트 ‘핫 팬터지 오다이바(HOT FANTASY ODAIBA)’의 토크쇼에 출연,일본 팬과 만날 예정이다.
산케이스포츠는 특히 한국 내 권상우의 인기가 배용준 이병헌 등 한류 사대천왕에 버금간다면서 이번 권상우의 방문으로 ‘욘사마’를 능가하는 열풍이 불어올 가능성에 주목했다.
한편 ‘지우히메’ 최지우도 첫 사진집 ‘최지우’(2,835엔?약 2만9,000원)를 오는 22일 일본에서 발매,‘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으로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일본 내 인기를 이어간다. 이번 사진집에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청초한 이미지대로 웨딩드레스 파티드레스를 비롯해 모자를 쓴 캐주얼까지 최지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전체 96쪽 분량의 사진집에서 최지우가 선보일 의상만 해도 30종류 이상이며 B3사이즈의 특대형 포스터도 첨부돼 있다. 배용준의 사진집과 이병헌의 영상집이 일본에서 10만부 넘게 발매되는 인기를 누린 가운데 최지우의 사진집이 또 다른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언론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임종률 airjr@sportstoday.co.kr
[일간스포츠]
최지우 일본서 사진집
후지TV 홍보차원 발매…
'지우히메' 최지우(29)의 드라마 속 모습을 담은 사진집 <최지우>가 일본에서 발매된다.
일본 후지 TV는 오는 22일 96페이지에 달하는 사진집 <최지우>(대나무 출판사)를 발매한다. 이 사진집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101번째 프러포즈> 등에 출연했던 최지우의 베스트 영상과 드라마 가이드를 겸한 것.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최지우는 이번 사진집에서 웨딩 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 등 고혹적인 의상을 입은 모습과 모자를 쓴 발랄한 모습 등 다양한 포즈로 일본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싸이더스 HQ 장진욱 이사는 "최지우가 따로 사진집을 찍은 것은 아니고 후지 TV가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 발간한 것이다"고 밝혔다. 가격은 한화 약 2만 9000원(2835엔). 한편 배용준의 사진집 <디 이미지 볼륨 원>(The Image Vol. One)은 1만 4700엔(약 15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 1차 판매분 10만부가 매진돼 약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내년 1월 추가 판매를 시작한다.
김명희 기자
[스포츠조선]
'겨울연가' 커플 日서 사진집 경쟁...최지우도 22일 사진집 첫선
2004-12-08 12:23
의상 30벌 준비…3만원 판매
'겨울연가' 커플이 일본에서 사진집 경쟁을 펼친다.배용준이 '디 이미지 볼륨 원'을 발매,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가 22일 첫 사진집 '최지우'를 선보인다.
배용준이 '디 이미지 볼륨 원'에서 '겨울연가'의 이미지를 벗고 근육질의 남성미를 보여줬다면 최지우는 청순한 분위기 그대로를 사진집에 담았다.
청초한 이미지의 웨딩드레스, 파티 드레스를 비롯해 모자를 눌러쓴 발랄하고 캐주얼한 모습 등을 수록, 관심을 끌고 있다.
최지우가 이번 사진집에서 선보이는 의상은 30여벌 이상. 프리미엄 포스터를 부록으로 넣은 가격이 2835엔(약 3만원)이다.
한편 배용준의 사진집은 일본에서 초판 5만부가 완판된데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발매 이후 교보문고 예술대중문화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 '욘사마'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함께 순위에 오른 책들이 1만원대 수준인데 비해 배용준 사진집 판매가격이 12만8000원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라는 평가다. < 김소라 기자 soda@>
전해지면 참 좋겠습니다
지우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 하기를 바라면서
아~~~~~~자!!!천계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