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호주데이트’…유학생 인터넷공개
스포츠투데이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
KBS 2TV ‘겨울연가’의 두 스타 배용준과 최지우의 ‘호주 데이트 설’이 사이버 공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를 위해 19일 출국한 두 사람이 호주 현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현지 유학생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게시판에 올라온 후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
인터넷의 한 인기 연예게시판에 오른 ‘호주 데이트 목격담’에 따르면 배용준과 최지우는 호주 시드니의 피트스트리트에 있는 르네상스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를 감싸안은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
두 사람은 팬들이 사인 공세를 펼치자 금세 떨어졌지만 나중에는 거의 껴안은 것으로 보일 정도로 다정하게 붙잡고 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것. 이 글을 올린 호주 유학생은 최지우가 배용준에 볼에 뽀뽀를 했고,당시 배용준은 베이지색 모자 등 캐주얼 차림이었고 최지우는 상하 모두 블랙톤의 옷을 입었다는 등 목격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글이 올라오자 연예게시판에는 내용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다’며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지나치게 과장됐거나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싶어 고의로 조작한 소문’이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의견도 많았다.
또 두 사람의 팬으로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는 글도 올라오는 등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에 출연하는 동안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두 사람은 “연기호흡을 맞추기 위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와전됐다”며 로맨스 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이같은 소문이 등장할 때마다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호주 패션쇼 참석도 괜한 구설수가 생길까 우려해 미리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적극적인 제의로 동반 출연하게 됐다”고 해명을 했었다.
현재 호주에 있는 두 사람은 패션쇼가 끝나고 호주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어쨌든 새롭게 ‘호주 데이트 설’에 휩싸인 배용준과 최지우는 또 한 번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팬들의 궁금증에 시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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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 연인?’
KBS 2TV ‘겨울연가’의 두 스타 배용준과 최지우의 ‘호주 데이트 설’이 사이버 공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앙드레 김 패션쇼를 위해 19일 출국한 두 사람이 호주 현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현지 유학생의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게시판에 올라온 후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
인터넷의 한 인기 연예게시판에 오른 ‘호주 데이트 목격담’에 따르면 배용준과 최지우는 호주 시드니의 피트스트리트에 있는 르네상스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서로의 어깨를 감싸안은 모습이 목격됐다는 것.
두 사람은 팬들이 사인 공세를 펼치자 금세 떨어졌지만 나중에는 거의 껴안은 것으로 보일 정도로 다정하게 붙잡고 급히 자리를 피했다는 것. 이 글을 올린 호주 유학생은 최지우가 배용준에 볼에 뽀뽀를 했고,당시 배용준은 베이지색 모자 등 캐주얼 차림이었고 최지우는 상하 모두 블랙톤의 옷을 입었다는 등 목격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글이 올라오자 연예게시판에는 내용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다’며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지나치게 과장됐거나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싶어 고의로 조작한 소문’이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의견도 많았다.
또 두 사람의 팬으로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는 글도 올라오는 등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에 출연하는 동안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두 사람은 “연기호흡을 맞추기 위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와전됐다”며 로맨스 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이같은 소문이 등장할 때마다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래서 이번 호주 패션쇼 참석도 괜한 구설수가 생길까 우려해 미리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적극적인 제의로 동반 출연하게 됐다”고 해명을 했었다.
현재 호주에 있는 두 사람은 패션쇼가 끝나고 호주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어쨌든 새롭게 ‘호주 데이트 설’에 휩싸인 배용준과 최지우는 또 한 번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팬들의 궁금증에 시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