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그리운 날엔 그대에게 가리라/유인숙



일탈을 꿈꾸었다


이젠 그립다


말할 수 없어


푸드득 깃을 치고 일어선다


허망하게 잃어버린 하루


까만 깃털 사이로 흐르는 눈물


차마 보일 수 없어


한적한 호숫가


마른 검불 위를 배회하는 새


그리운 날엔


그대에게 가리라


몇 번이고 되 뇌우지만


가슴 저미도록 그리워


높이, 저 높이


허공속을 헤매다


또 다른 비상을 꿈꾼다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날아오르는 날개 짓,


아, 그리운 날엔


그대에게 가리라고...






sunny지우

흐르는음악♬♬You're My World / Helen Reddy

댓글 '9'

sunny지우

2003.01.28 18:03:48

제가 요즈믐 답글을 답글을 거의 못달고 있답니다.
작년 오른손목 다친 것이 재발해서
손목보조대를 하고 있딥니다.
죄송합니다. 영상시만 올려서 ...
빨리 낫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sunny지우

2003.01.28 18:04:33

역시 오타가 많군요...

맑은 눈물

2003.01.28 18:28:32

손목이 아프신데도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올리시니..... 오늘은 스타가 조용하네요. 설 준비로 바쁘가 보네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구요. 펴안하세요. 샬롬!!! *^^*

달맞이꽃

2003.01.28 18:37:35

언니..불편하겠어요 ..그냥 쉬셔두 되는디 후후후~그냥 있기엔 마음이 편치 않지라 ㅎㅎㅎ지우가 넘 정열적이네요 ..열절적인 온니에 모습 만큼이나 근사함니다 ..빨리 보조대를 풀어야 할텐데 ..낼 모레가 설인데 언니맘이 편치 않겠어요 후후후~~언니 암튼 고마워요 ..모든게 다아 ㅎㅎ기도보담 온니나가 호~~~오해줄께용 헤헤헤~~사랑해요 언냐^**

깜찍토끼

2003.01.28 19:52:13

sunny지우님 빨리 나으시길 저두 기도 드릴께요...
올려주시는 시랑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빨리 나으셔서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벼리★

2003.01.28 21:00:01

써니 지우언니 손목 후딱 나으세요! 호~오

꿈꾸는요셉

2003.01.28 21:40:59

써니언니... 이런 아픔속에서도 우리에게 본이 되어주심...에 감동받고 있는 거 아시죠!
언니가 있음으로 늘 든든해요...
빨간색의 화려함 속에서도 우리 지우씬...
그녀만의 귀족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네요...

바다보물

2003.01.28 22:50:32

이런 언니 그때 그 손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글 올리시다니.....
그 정성에 감탄 하네요
얼른 나으세요 무리 하지 마시구요 아셨죠?

김문형

2003.01.29 00:42:12

언니. 정열적인 지우의 모습이네요.
뭘입어도 예쁘니..어쩐대요...
저도 지우가 넘 보고 싶은데 달려가면
울 지우님이 반겨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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