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하면서 순수함으로 첫사랑을 간직한채
아픔을 담고 살았던 유진이를 겨울에 만났고
자기주장을 내세울줄도 알며 당차고 털털한
때론 귀여운 은수를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 극과극의 연기와 자신을 망가뜨리며 변신을 시도한
어쩌면 변화가 두려웠을텐데도 또 우려의 소리가 높았음에도
말끔하게 그런 말들을 잘라버린 지우님의 연기에 박수쳐주고 싶네요..
올 한해두..
추운겨울바람과 싸우고 무더위로 땀뻘뻘 흘리며 촬영하느라
수고하시고 좋은모습으로 건강하게 우리곁에 있어줘서 참 행복했지요..
그러던 사이..
가는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각종 연말시상식이 다가오구요..
그 축제에
지우님 당신이 주인공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날 주인공이 되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을뿐더러
노력의 댓가가 헛되이지 않고..빛이 되길 바래요..
당신의 찬란함은 새해에도 이어지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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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아프지 않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슬프지 않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외롭지 않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나를 알아주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나를 사랑하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그대가 나를 떠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