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조회 수 3084 2002.08.09 22:44:06
김년호
지우씨 오래 간만 입니다.
촬영은 잘 되가고 있는지요?
저도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원장 선생님이 말했던 유사 자폐 끼가 있다는 아이가 왔습니다.
그러나 접하고 보니 그 아이는 자폐는 아니였지만 정서 장애가 있었습니다.
가정 환경이 불안하고 엄마가 그 아이를 잘 때리는가 봅니다.
원장 선생님이 어디 맞았냐고 물었더니 여기 저기 맞앗다고 말하더이다.
하 ~ 기가 막힙니다.
멀쩡한 아이 망가지는건 일도 아닙니다.
자폐 아동을 가르쳐 보기도 했지만 그건 정말 인생으론 어쩔수 없어서
눈물 흘리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멀쩡한 아이 정서 장애아로 만드는 그런 부모도 있습니다.
스타 지우 아줌마 여러분 우리 마음에 손을 얻고
자녀들에게 사랑이란 명약으로 양육하고 다스리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지우씨 !
지우씨도 나아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거든 일 때문에 아이를 희생시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영유아 시기에는요.
자식보다 가슴 저리고 아프도록 사랑하는 이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들을 오래 가르쳐보니 공식이 나옵니다.
사랑 많이 받은 아이가 사랑할줄 알고
베푸는 분위속에서 자란 아이가 베풀줄 압니다.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가 마음에 여유가 있고 인생의 지구력이 강합니다.
지우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편의 대로 말하지만  아이들은 거짓말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불행이 온몸에서 드러나고  있으니까요.
다만 어른들은 자신을 옹호하는데 아이들도 세상의 법칙에 끼워 돌려버립니다.
그러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10달 배아파 나는 우리의 아이들인걸요.
지우씨 간만인데 말이 많았군요.
건강하시구 좋은 작품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2'

세실

2002.08.10 01:01:01

부모다운 부모되기도 참 힘들죠. 년호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길 바래요.

이정옥

2002.08.10 11:11:59

년호님 방가 열심히 사시는 분이라 기억이 나네요 ,,년호님 정말 안타까운 일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ㅠㅠㅠ좋은하루 되시고 건강하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0 '유혹' 촬영장 서포트 다녀왔습니다. file [7] 코스(W.M) 2014-07-20 13774
349 ‘유혹’ 티저공개, 권상우 최지우 11년만 재회 어땠나 file [1] 비비안리 2014-06-29 13811
348 스타지우를 알리기위해 지우님에게 보냈던 편지 공개~ [7] 운영자2 2001-08-16 13813
347 어제 쳇으로 밤을세구나서~~ [5] 평생지우 유리 2001-08-16 13831
346 그녀(지우)에게 물어보자 !!! ..... [31] 현주~ 2001-08-16 13841
345 채팅 좋았어여~^-^ [6] 차차 2001-08-15 13856
344 Thank you for your work! Thanh 2016-11-16 13857
343 축하드리며^^짝짝..! 결추위..위원장님인..현주님..화이팅!히히~ [6] 드림이 2001-08-15 13858
342 [보미라이] "최지우 뷰티 톡톡" 행사 참가 신청서 file 코스(W.M) 2019-05-08 13861
341 정말로.. 예쁜 홈피네여...^^* 지우럽~♥ 2001-08-15 13890
340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ㅋㅋ [1] 비비안리 2011-08-02 13893
339 오늘 정팅인거 다들 아시죠? 밤 10시~ [3] 스타지우 2001-08-17 1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