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파루 껴야겠네요~~

조회 수 3144 2002.08.22 21:34:37
정아^^
저~~ 올만이져?
글 자주 쓰려구 해두 자꾸 일이 생겨서.... 울 가족들에게 사랑이 식은건 아닌지... 서운하신 분 계시져? 히~~ 그래두 여기 스타지우의 따스함이 또 그리워 찾아와서... 지우언니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사랑을 먹고.. 기분좋은 정아예여^^*
여행을 다녀와서는 집에 일이 생겨서... 집을 좀 돌보느라... 바빴네여..
엄마가 오른쪽 손목을 다치셔서여.. 정아가 살림하구 있슴다..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건.... 결혼을 안했어두 저를 설거지파루 껴 달란 말씀을 드리고파서...ㅋㅋ
보물언니를 비롯하여 울 싸랑하눈 설거지파 언니들의 구박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여....
떼거지파나 잘 하지... 애들이나 다시좀 불러들이지... 히^___^*
머~ 어떤파면 어떻습니까?? 지우언니만 맘껏 조아하면 되는거져~~ 그죠??
살다가 문득문득 언니의 미소가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 표정이 가끔씩 좋아하는 사람인 지우언니를 닮아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느낄때는 정말 기분좋아지져~~ 그래서 한번 더 웃곤합니다...
한 사람에게 이렇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지우언니는 참 좋겠습니다...
한사람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에게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하니깐요~~
비가 와서 그런지... 그 환한 미소가 더 보고싶네요~~
저.... 한가지 자수하겠습니다...
스타지우를 조금.. 아주조금 소홀히 한건....
정아가 요새....
어...
어......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히 ^_________________^*
지난번에 말씀드렸던적이 있는데여....
십삼년이나 저를 사랑해준 그 사람... 떠난줄 알았던 그 사람이... 내 사랑이었더라구여~~
우여곡절끝에.. 저희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답니당...
물론... 그도 우리 지우언니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내가 강요해서가 아니구... 그냥 좋대여.... 히~
우린 피아노치는 대통령 개봉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끔씩 여기 스타지우 들어와서 우리 가족들의 사랑을 느끼고 가기두 해여~~ 아직은 눈팅이지만..
아힝~~ 챙피해여~~ 누군가에게 이런 고백을 하는거 첨이라서여....
에혀~~ 음악이나 들어야겠네여~~
사랑하는 지우언니랑... 여러분.... 좋은밤... 행복한밤 되세여~~
사랑해여~~

참~ 놀러간 사진 낭중에 스캔받으면 자랑할께여~~ 히히~~

티(윤미래)의 "행복한 나를"

댓글 '8'

코스

2002.08.22 22:02:34

정아야~~ 그랬구나..ㅋㅋ 그래서 이 언냐들과 따로 놀은거야..ㅋㅋ축하해 뒤늦게 라도 내 사랑을 찾은걸 아마 두사람은 두배로 큰 사랑을 느낄꺼 같애...애인이 생겼으니.. 당근 설거지파 입성 시켜준다눈...^_^

바다보물

2002.08.22 23:11:39

정아야 걍 들어오라우 우리 아줌마 모임은 예비 아줌마도 받아 준다 고마 ㅋㅋㅋ

이지연

2002.08.22 23:23:09

정아야 추카한다.... 울정화 이젠 좋은 사랑을 만났구나... 앞으론 울정아 얼굴에서 행복이 가득하겠다 정아야 많이 사랑해라...아주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박혜경

2002.08.22 23:58:23

늘 행복하시구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꿈꾸는요셉

2002.08.23 10:05:37

기다리뎐 좋은 님을 만나셨다니.. 축하 드려요. 누구의 색깔이 아닌 두 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빛으로... 좋은 소식 함께 축하드릴께요.. 축의금 준비하면 될까요

앨리럽지우

2002.08.23 14:30:04

정아^^ 추카추카~ㅎㅎ 드뎌.. 사랑을 찾았구나.. 여기 올려준 노래가 정아 맘이구나~ㅎㅎ.. 어렵게 찾은 사랑인 만큼.. 깊고 넓게 사랑하라눈~ㅎㅎ

sunny지우

2002.08.23 15:28:56

행복한 정아 ! 정말 축하한다. 사랑하는님과 함께하느라 스타지우에 소홀한 거군...하지만 용서해준다. 언니가 사랑하는 사람생긴 것 같이 기쁘구나. 아름답게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렴...두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김문형

2002.08.23 22:09:18

정아야. 반가운 소식이네. 혹시 신부수업하는거니? 언니도 궁금하다 정아의 맘을 빼앗은 멋진 남자분이 누굴까? 남친에게 전해줘라. 복 받은 사람이라고... 행복한 정아의 얼굴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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