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팬피간의 갈등적인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라며....
      우리가족들과 스타지우홈을 찾아오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작은사랑실천'과 `스타지우정모'가 일주일 정도 남았군요.
      D -day 7일전....

      뒤에서 이 모임을 위해 준비하고 계신  
      운영자 현주님과 가족들께 용기를 드립니다.

      스타지우의 왕언니가 되다보니까
      이럴 때마다 글을 쓰게되는군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며칠전 읽은 글이 생각나는군요
      `차이' 라는 명제에대해
      
      사람이 살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부드럽게 처신하는 것과 나약하게 구는 것,
      굳세게 행동함과 사납게 구는 것,
      검약하게 하는 것과 인색한 것,
      후하게 하는 것과 어리석은 것,
      분명하게 하는 것과 각박한 것,
      스스로 무겁게 하는 것과 자신을 뽐내는 것,
      스스로 겸손한 것과 스스로 천하게 하는 것이 그것이다.
      서로 비슷한 듯 해도 같지 않으니,
      `차이'는 조금인데 결과는 `천리'이다.


      스타지우호는 이미 항구를 떠나
      `작은 사랑실천'과 `정모'라는 선착지를 향해 항해중입니다.
      
      지금은 더 좋은 의견을 위한 생각을 수렴하는 때가 아니고  
      정해진 행사들을 위해 마음과 힘을 집중해야할 때 입니다.
      에너지를 안배하고  모아야할 때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상황에서
      팬피간의 분쟁의 불씨가 되는 글들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더구나 순수한 지우님팬피간 이라면요.
      또한 그런 글들을 게시판에 펌해오시면 더 곤란합니다.
      우리가 필요하면 그 곳에가서 볼겁니다.
      공연히 시간낭비 에너지낭비하지 마십시요.
      개인팬피는 운영자의 재량권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최지우'라는 배우의 이미지와 그녀의 팬의 영역을 넓혀가는 행사라면
      그 행사를 누가 주도했건 그것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지우-그녀에게 도움이 될 수있다면....
       이 보다 더한  어려움도 서로가 인내해야하지 않을까요?
       지우-그녀의 팬이라면요.
       서로의  팬피가 경쟁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선의의 경쟁은 팬피를 성장시키겠지만요 .

       대외적으로 좋은 반향에 대해 대내적으로는
       팬피간의 불협화음이 자칫하면 주도권분쟁으로 보여질겁니다.

       스타지우의 행사가 혹여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이제는 뒤에서 조용히 힘을 실어주셨으면하고 부탁드립니다.
       이미 행사는 기정화되었고  우리는 그 일을 치루어 내야만 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소모하는 일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식홈의 활성화를 원하셨는데 ,
       그런마음을 가지신 분들끼리 활성화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의견이신것 같아서요.

       지금 저희 운영자현주님은
       여러일들을 총괄하고 준비하셔야 하기에
       많이 지쳐계십니다.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려요.
       현주님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사랑합니다!!!!!!!


       또한 동생들께도 감사해요....역시 사랑합니다.  
       화이팅~~~~스타지우~~~~
       화이팅~~~~최 지우~~~~~

       하나님께서 행사의 모든 과정을 잘 치룰 수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7'

팅겼다 다시온 팬

2003.05.30 17:03:07

아까 아이피 차단까지 당한 바로 그 지우팬입니다.
전 신나라님 글만 퍼온것이 아니라, 최지우 까페 운영자 글까지 함께 퍼서 여러 팬들의 의견을 듣고,
좋은 지적들을 수용할 아량이 스타지우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이 운영자께서는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그말을 쉽게 믿을 지우팬님들은 얼마 안될껍니다. 논란의 소지를 여러팬들이 지적했고, 많은 팬들이 개인적으로 멜을 보낸 결과임을, 이곳 운영자님이 예전에 올리신 공지나, 여러 스타지우 가족님들이 남긴 글들에서, 그저 눈팅하시는 분들도 쉽게 아실껍니다.
바이올렛에 남긴 코스님 말씀이나, 이곳에 계신 분들이 인정하셨듯이, 프로가 아니기에 미흡한 부분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더욱더 여러팬들이 의견을 듣고 가장 완벽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연예인의 행보에 대충대충이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한걸음 한걸음 그 모든것이 본인의 이미지이며, 바로 재산임을 우리팬들이
간과했서는 안되겠죠?
전 개인적으로 스타지우가 비공식적이긴 하나, 심증적으로는 공식팬피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글 하나, 행사 진행 하나 다른 팬피랑 다르리라고 기대했답니다.

스타지우의 가장 문제점은 토론을 쉽게 지쳐하는 것 같습니다. 1주일이면 충분히 여러문제들을 지적하고 논의하는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이 댓글 또한 되돌아 오지 않을 공허한 소리로 치부될 것을 알면서도 또 글을 남깁니다. 그만큼 저도 지우님들 사랑합니다. 팬들이 본인의 에너지 낭비를 무서워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스타를 위해 끝까지 지킬수 있는 파워도 소중할꺼 같네요. 스타지우가 힘들고 지치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건 최지우라는 배우입니다.
여러팬님들....드래곤님과 리틀 드래곤님께 이메일을 보냅시오.
리틀 드래곤님 su4139@hanmail.net
드래곤님 widdyd1@hanmail.net
이곳에 대한 애정은 식었을지는 모르나, 지우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다른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만, 과연 가능할까? 허허.


코스

2003.05.30 17:22:12

언니...다시 또 힘든 글을 쓰셨네요
우리가 언제나 힘들때 바른길을 잡아주시는
언니가 있어서 든든한 동생들이랍니다.
그녀의 팬으로써 팬피안에 안주하기보단 좀 더나아가는
우리가 돼기위해 많은것에 눈을 감았으면 합니다.
"내 밑으로 댓글을 다시는 분들께"
튕겼다 다시온님의 대항하는 글을 쓰지마시길 부탁드릴께요.
언니...오늘 우리에게 등불같은 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운영자 현주

2003.05.30 17:35:00

위에 팬님.. 님의 글중에 사실과 다른 말이 있어 메모 답니다.
작은사랑실천모임에 처음부터 지우님이 참석하신다고 했었다는 제말이 틀렸다고 하셨는데.. 잘못아셨습니다.
지우님의 참석은 이미 4월부터 정해져있던 일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장진욱 이사님께(그당시엔 팀장님이셨죠) 전화로 작은사랑실천모임및 스타지우 정모에 대해 말씀드렸고 사실 저는 처음에 스타지우 정모에 지우님께서 참석해주실것을 부탁드렸으나 장이사님께서는 작은 사랑실천 행사에도 지우님이 참석해서 함께 봉사하겠다. 그럼 지우님도 봉사할수 있어 좋고 스타지우에서는 작은사랑실천모임에 더 많은 스타지우가족들이 참여할수 있지않겠냐고 먼저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결정된 일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서로 당분간 알리지않기로 결정했었던 것입니다. 지우님의 다음 작품선정이 늦어지면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저는 충분히 공감했었습니다.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안다고 해서 전부다 오픈할수있는 입장도 아닙니다. 코스님께서 자제하는 메모를 쓰셨음에도 메모를 달게되네요.. 써니지우님..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운영자의 그릇이 작아서 문제인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팅겼다 다시온팬

2003.05.30 17:44:25

그렇군요.
그런데 전에 남기신 운영자님의 공지는 여러팬들이 오해하기에 충분했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수고해주시길 바랄께요.이러면서 팬피가 성장해나가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피 차단한건 운영자님도 미안하시죠? ^^

운영자 현주

2003.05.30 17:53:59

네.. 팬님..지금 마지막 님의 메모를 보니 미안해지는군요.. 제가 다소 성급한 면도 있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스타지우를 지켜가는 방어였었다고 이해해주세요.. 아이피는 풀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무거웠던 마음을 풀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건 너무 싫거든요. ^^ 앞으로도 지우님 많이 사랑해주시고 스타지우도 계속 찾아주실꺼죠? 그럼 또 뵙기를......

이영진

2003.05.30 19:57:11

써니 언니, 며칠 안 지났는데 꽤 많이 지난 것 같아요.... 모두 내맘 같지 않으니 참 답답하네요... 왜그러는지...
언니, 저도 정모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시집에 매어있다 보니 안될 것 같아요... 작년에는 용기가 없어 참석못한 것을 많이 후회도 했는데 이젠 갈 수 있는 용기도 있는데 여건이 안되니....
저도 써니 언니 많이 보고싶어요... 이렇게 써니 언니라고 하니까 굉장히 친한 것 같은 거 있죠!
언니, 좋은 저녁 되시구요... 밤에는 좋은 꿈 꾸세요

온유

2003.05.30 21:12:57

"아"로 말해도 "어"로 받아 들이려는 사람들에게
구구한 설명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들 생각의 영역대로 놔 두도록 하죠.
우리는 우리의 할일이 있으니까요....
써니 언니 애쓰시네요,가족들에게 힘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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