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를 기다리며..

조회 수 3086 2002.04.09 09:46:31
아침에 눈을 뜨며 이곳을 떠올립니다.
떠올려야지 하면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저절로
떠올려지는거예요..그러면서 지우도 생각하죠
오늘은 소식이 들릴까? 지우의 예쁜마음을 글로 만날수 있을까?
아마 라식수술로 인해 컴을 못하는걸텐데도
괜히 기대하게 되네요
겨울연가 할때 못잤던 잠들 잠자는 공주처럼 잠자고 있는거겠죠?
저번여름에 사인회 갔던기억이 나네요
너무도 환히 반겨주던 지우의 미소
그녀에게서 나는 향기로움
"언니 사진 같이 찍어요"하며 우리를 챙기던 이쁜마음
그녀를 처음 보고 더 좋아졌던 마음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족들로 인해 더 커져버린 내마음
다같이 소풍가서 같이 어울려 얘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지우노래도 듣고 그러고 싶네요
팬미팅이라면 실내에서 모일텐데 야외에서의 모임도 좋을거 같아요
어제는 하얀연인들홈을 찬찬히 구경했답니다
지우에게 나쁜영향을 줄까 우려하는 맘이 컸지만
가보고 오니 지우와 용준이를 정말로 많이 사랑하는구나
너무도 예쁘게 꾸며진홈을 보면서
그홈을 만든분들이나 그곳을 찾아주는 분들이나
둘에 대한 커다란 사랑을 보고왔답니다
그냥 지우를 좋아하는사람이 또 그렇게 많이 늘었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점점 그녀를 새로운시각으로 보고 그녀의 연기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 너무나 행복한 아린입니다
오늘하루도 봄날처럼 상큼하게 시작해요..우리
울가족들에게 봄향기를 듬뿍 날려드리고 싶네요

댓글 '7'

태희

2002.04.09 09:51:59

아린언니 안녕~~~정말 팬미팅 야외에서하면 넘 잼있을 것 같아~~기대된당..^^글구 나두 그 홈페이지 가봤어...이뿌더라..울 스타지우처럼 착한 분들도 많은 것 같구...나두 요즘 넘 행복해..지우언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 져서...구럼 언니 오늘 좋은 하루돼~~~안녕~~

세실

2002.04.09 09:52:05

아린님도 봄향기 맡으면서 행복한 하루를 여시길^^ 올해는 꽃이 한달 정도 빠른 것 같아요. 우리 동네는 벌써 라일락이 피었답니다. 출근길에 한줄기 꺽어왔는데 ...후회되네요.

현경이

2002.04.09 09:56:10

아린언뉘~ ㅋㅋㅋ 봄바람이 살랑살랑~ 아 봄바람 나고 싶당..

순수지우

2002.04.09 10:17:57

아린님과 여러분~좋은 아침이어여~^^ 밖에는 황사바람이 씽씽,, 스타지우에는 봄바람 살랑~이 봄바람이 밖에두 전해져야 될텐데..그쵸? 모두 행복한하루되세여*^^*

정아^^

2002.04.09 11:14:46

아린님~ 같은생각.. 같은맘이예여~~ 저는 아직 만나보진 못했지만.. 그 따스한 미소가 느껴지는것 같구요~~ 지우언니 사랑하는 사람들 많이 생겨서 기분두 좋구요^^ 아침을 따사롭게 맞을수 있는건 스타지우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ㅋㅋ 오늘아침엔 일들이 우리사이를 시기해서 좀 늦게 들어왔다눈...ㅋㅋ 아린님, 세실님, 태희, 현경이, 순수~ 모두모두 행복하세염~ ㅋㅋ

sunny지우

2002.04.09 12:14:25

아린님 안녕! 저도 하얀연인들 가서 축하도해드리고 부탁의 말씀도 드렸어요.지우에게 해가 될까봐....그런데 준과우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대단하더라구요. 숨어있는 펜들 이었던것 같아요. 특히 용준님 팬들중에 지우를 사랑하고 계신분들인 것 같구요. 우리 지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얘요. 아린님 ,태희님 ,세실님, 현경님, 순수지우님,정아님 오늘 해피데이얘요....

삐노

2002.04.09 21:59:35

낼은 황사도 풀리고 행복한 하루일것 같네요...좋은 홈 보면 기분까지 좋아지죠...^^ 스타지우에 사람들이 기웃거리는 이유도 마찬가지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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