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 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주연 배용준, 최지우
윤석호 PD : 확정된건 아직 하나도 없는데 ..
지난해, 온 국민의 가슴을 적셨던 '가을동화'를 연출한 윤석호 PD의 차기작 (가제:겨울 소나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각 신문에는 벌써부터 관련 추측 기사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 그러나 정작 윤석호 PD는 "캐스팅, 시놉 등 아직 확정된것은 하나도 없다"며 신중론을 펼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굿데이(지난 9월, 제5의 스포츠신문으로 창간, http://hot.co.kr)는 10월5일자 <'겨울 연인'으로 그녀가 온다 - 최지우> 라는 기사를 통해, "최지우의 드라마 복귀 무대는 가을동화의 인기 듀오 윤석호 PD와 오수연 작가가 제작해서 내년 1-2월에 방송되는 미니시리즈"라며, 윤석호 PD의 차기작이 "KBS에서 방송되어 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첫사랑'의 커플 배용준이 연인으로 출연하며, 윤PD 특유의 섬세한 영상이 담길 멜로물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hot.co.kr/article/2001/10/05/200110051149282115.html
10월8일자 일간스포츠 역시 <배용준 "지금은 고민중">이라는 기사를 통해 "배용준에게 차기 출연작은 고민거리"라며, "배용준이 <사랑의 인사>로 그를 스타덤에 올려준 윤석호 PD의 겨울소나타(KBS2TV)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되는 MBC 김사현 PD의 미니시리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기사화한바 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www.hankooki.com/ds_entv/200110/s2001100815594525510.htm
사실, 윤석호 PD의 차기작이 될 '겨울소나타'라는 제목이 가장 먼저 등장한것은 9월16일자 대한매일, '돈 자유 찾아 떠나는 PD들'이라는 기사를 통해서다. 이 기사에서 '겨울소나타'는 9월5일 프리를 선언한 윤석호 PD가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작하고, KBS에서 방송된다고 보도되었다.
윤석호 PD의 차기작, 제목은 겨울 소나타
극본은 오수연 작가
주연은 배용준, 최지우
윤석호 PD가 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작
2002년 1~2월 매주 월, 화 KBS2TV를 통해 방송
현재 40%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중인 여인천하와의 맞대결이 불가피한 '겨울소나타'(2001년 1~2월 KBS2TV 월, 화 방송)에 대해 윤석호 PD는 "캐스팅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 아직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10월중에 캐스팅이 끝나면, 11월에는 촬영에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 중간에 기획에 변경사항이 생겨 조금 늦어졌다"며 "가을동화를 사랑해준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야할텐데, 걱정이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차사랑 기자 (tealo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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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랑의 가을동화 홈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