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SF 버전?

조회 수 3076 2002.02.06 17:11:45
찬희
전 이런 웃긴 생각을 해봤어요...
만약에 드라마가 갑자기 SF 물로 변한다면...

외로운 한 영혼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고 싶어서 준상의 시체 속으로 들어 가는겁니다... 그래서 민형이란 세로운 사람으로 살아나죠... 하지만 그 외로운 영혼은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인줄 모릅니다... 민형(외로운 영혼)은 유진, 그러니까 준상의 사랑에게 왜 자꾸 호감이 가는지 홀란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외로운 영혼은 준상의 영혼이였고... 준상의 영혼은 누굴 사랑했고 외롭다는것은 혼에 담아 두었지만 유진을 기억할순 없었던 거죠... 하지만 기억상실증 떼문에 자신의 몸속에 다시 들어갔을떼도 유진을 기억하지 못했던것입니다... 민형은 유진과의 추억을 기억할수 없지만 준상(민형)의 영혼은 늘 유진을 향하고 있습니다... 끝네 둘이 다시 사랑을 시작했을까요... 그 의문을 남긴체 민형(준상)과 유진은 영원히 서로 바라보는 사이로 끝이 납니다... ^^

댓글 '1'

현주

2002.02.06 19:08:04

ㅋㅋㅋ 왠 사랑과 영혼...ㅋㅋ 진짜 SF군요..^^ 암튼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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