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아침 게시판을 들어오니 새로운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모두들 반갑고 환영합니다.......
이 인연 예쁘게 가꿔나갔음 좋겠네요...

전화주시는 많은가족분들이 제게 고맙다는 얘기를 많이 하세요
그럴때마다 전 쥐구멍으로 숨고싶답니다
잘하는일이 하나도 없는 저이기에...
정말 이곳을 이토록 향기나게 해주시는분들은
우리가족들이라는거.......제가 정말 감사드려야 하는걸요

참 이상한게 있어요
다른곳에서는 여러 안좋은얘기들 많이 하는데
우리집에는 그런글들이 거의 없어요
혹여 운영자들이 금방금방 지우는가보다 하실지 모르지만
저희들 삭제하는거 거의 없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곳에선 그런글들을 쓰시는분들조차
조심스러워 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사람이라는거 아무리 자기안의 감정을 숨기려해도 조금은 나타나게 되는거...
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아이디를 숨기고 얘기해도...얼굴이 안보인다고 얘기해도
다 드러나게 되있다고요...글속에 맘이 담겨있는거니까요
어느누가 그러더군요...
자기집만 깨끗이 하고 남의집에 쓰레기를 버린다고요
전 그얘기를 읽고 맘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보려는 사람들은 끝도 없구나...왜 그렇게 삐뚜러진 생각들을 할까?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울가족들 맘속을 다 보여줄수 있을까? 하구요
어느님의 말처럼 우린 지우를 교주로 모시는것도 아니고
단지 가족처럼 껴안으려 한다는것을...
그녀와 함께하는 동료또한 우리가족처럼 생각하려 한다는것을...
또한 그녀가 잘못했을땐 부모처럼 언니처럼
충고한다는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오늘 그녀의 사랑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죠.....하늘도 그녀를 축복하는거 같네요
울가족들 주말 즐거이 보내세요

피아노치는 대통령.........당근 대박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