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 日 검색어 1위

[연합뉴스 2004-11-05 10:48]  



'겨울연가'는 4위로 내려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지우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겨울연가'의 바통을 이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겨울연가'에서 이어진 최지 우의 인기와 더불어 권상우의 바람몰이가 올 겨울 일본을 강타할 전망이다.

일본의 포털 사이트 인포시크의 검색어 순위에서 '엔터테인먼트 타이틀' 부문에 서 '천국의 계단'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집계 결과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반면 이 부문 굳건한 1위였던 '겨울연가'는 마침내 정상 자리를 내주고 4 위로 내려왔다.

인포시크는 이 부문 해설에서 "전주 2위였던 '천국의 계단'은 10월 30일 방영분 에서 연적 최지우에 대한 김태희의 악랄한 음모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에서 모두 주연을 맡은 최지우는 양 드라마에 서 똑같이 교통사고를 당한다. 17위에 랭크된 '아름다운 날들'에서도 역시 차에 받 힌다"며 드라마 속 최지우와 자동차 사고와의 관련성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주 한류스타가 1,2,3위를 휩쓸었던 '남자 유명인' 검색어 순위에서는 배용준이 5주 연속 1위를, 이병헌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주 이병헌을 제치고 2 위를 차지했던 박용하는 5위로 내려갔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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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는 모포공주"… 日 '산케이스포츠' 최지우 별명 공개
[스포츠한국 2004-11-05 12:51]

‘지우히메의 별명은 모포공주.’일본의 스포츠 신문 ‘산케이스포츠’는 4일 드라마 ‘겨울연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우리들의 겨울연가’(에이지 출판)의 발매 기념 행사를 보도하면서 최지우의 새로운 별명을 공개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5일 일본에 발매되는 도서 ‘우리의 겨울연가’의 출판 행사에 드라마 ‘겨울연가’의 안근우 조감독이 참석해 최지우와 배용준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고 보도하면서 “최지우는 영하 35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스타일 때문에 얇은 옷을 입고, 촬영이 끝나면 모포로 감싸고 다녀 ‘모포공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고 전했다.

또 “배용준은 ‘욘사마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염색된 바람 머리를 하고는 어색해 했으나, 스태프들이 ‘멋지다, 어울린다’라는 찬사를 연발하자 비로소 안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도쿄 키노쿠니야 신주쿠 지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약 1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참석했으며, ‘우리들의 겨울연가’는 5일부터 일본 전역에 발매됐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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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겨울연가' 거리서 '연인의 날' 행사



▲ <겨울연가>의 한장면(사진출처:kbs.co.kr)

드라마의 힘은 과연 위력하다.

강원도 춘천시는 드라마 겨울연가와 함께 하는 '연인의 날(겨울연가의 날)'에 드라마에서 준상이가 유진이에게 장갑을 돌려주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인지 말하기로 약속한 12월 31일을 최근 '연인의 날'로 정하고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날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명동거리 3번째 가로등 앞에는 겨울연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최지우.윤석호 PD의 영상 메시지, 베스트 커플, 베스트 유진 선발, 겨울연가 명장면.명대사 연기 등의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 명동거리를 연인들의 사랑맞이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한류열풍을 지역경제를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관광객들의 신년 운세와 사랑점을 봐주고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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