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최지우와 '5년 동거동락' 전 매니저, '이별 소감' 밝혀

[스타뉴스 2005-03-04 07:5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최지우의 전 소속사 매니저가 팬클럽에 남긴 '이별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우와 새 소속사 예당과의 전속 계약 사실이 발표된 지난 3일 전 매니저인 장진욱 이사가 최지우의 팬클럽 '스타지우' 홈페이지에 최지우와의 이별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글을 남겼다.

최지우의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장진욱 이사는 지난 2000년부터 5년여간 최지우의 매니저를 맡아 동고동락 해왔고,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아시아의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함께 한 장본인이다.

장진욱 이사는 "(최)지우 매니저를 맡아서 5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중략)..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일한 것 같다. 여러 가족분(팬)들이 힘이 되어 주셨고 지우도 많이 도와주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또 "지우도 저도 좀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시간인 것 같아, 많이 상의한 결과 (최지우가 소속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며 최지우와의 결별 사실을 팬들에게 알렸다.

장진욱 이사는 이어 "새로운 곳이라 조금 낯설지 모르지만 식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지우도 더 힘을 얻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거에요. 지우는 예쁘고 착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거구요"라며 이별의 정을 표하고, "지우가 어렵게 (결정을) 내린 일이니까 식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실 거라 믿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 "저도 이제 '스타지우'의 일반 식구로 활동할 거니까 봉사활동 나가야 겠네요. 따뜻이 맞아 주세요"라며 최지우의 변함 없는 팬임을 알렸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일 예당과 3년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으로 일본과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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