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최지우 주연 '연리지', 日 등 해외언론 문의 빗발

지우히메 '연리지' 행복한 비명
국내 언론에 맞춘 1차 제작발표회


[스포츠조선 2005-08-02 19:07]  



'지우 히메'의 파워가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화이트리시네마)의 흥행 돌풍을 예고해 화제다.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에 벌써부터 일본 등 해외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취재하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차적으로 국내 언론을 중점에 두고 마련된 행사인데 일본 등지에서 취재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의 화보집 홍보 행사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최지우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점만으로도 4일 행사는 국내외 취재진 사이에서 '핫이슈'.

 현재 제작사는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묘안을 짜내기 위해 고심 중이다. 해외 취재진의 경우 사전에 신청을 받은 뒤 30여개 매체를 엄선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최지우가 1년여 만에 선택한 스크린 컴백작인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처럼,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정통 멜로영화다.

 최지우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 역을 맡아 잘 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로 나오는 조한선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으로 이달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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