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무영검' 카메오 출연위해 하룻동안 중국행
[스타뉴스 2005-09-30 11:1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한류 톱스타 최지우가 카메오 출연을 위해 중국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지우는 지난 2월 중국에서 100% 촬영이 진행된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촬영을 위해 1박 2일 동안 중국 현지를 다녀왔다.

이 영화에서 최지우는 '비도공주'로 출연, 와이어 연기까지 펼치는 액션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화 관계자는 "중국 촬영당시 최지우가 이 영화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중국으로 날아와 단 하루 촬영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갔다"면서 "역시 프로답다"고 말했다.

그녀가 이 영화에 카메오 출연한 것은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친분 때문. 그녀의 전작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다.

'무영검'은 '비천무'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김영준 감독이 다시 뜻을 모아 만든 작품. 이 영화 속에는 최지우 외에도 김수로, 정준하 등이 카메오로 출연, 초특급 카메오 군단의 위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개봉은 11월 18일.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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