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아! 이느낌', 새 일본 CF서 춤솜씨 자랑
[마이데일리 2005-11-02 09:05]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일본 내 한류 여배우의 정상을 달리고 있는 최지우의 새 TV광고가 공개됐다.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롯데 '키시리톨 목사탕'의 TV광고 '댄스편'에서 최지우는 멋진 춤솜씨를 선보였다.
2일자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최지우는 두 명의 잘 생긴 남성들과 댄스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 일본어로 "이 느낌!"이라고 대사처리. 또한, 부산여자전문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최지우이지만,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춤솜씨라 다소 긴장했는데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안무를 맡은 춤선생까지 "프로들도 힘든 댄스를 멋지게 춰냈다"며 높이 평가할 정도였다고. 최지우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 좀 어설픈 구석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귀엽게 봐 달라"고 밝히기도.
이번 롯데 '키시리톨 목사탕'의 TV광고는 지난 9월 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일본 굴지의 그룹인 스미토모사와 약 20억원에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도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초특급 대우로 CF여왕 최지우의 존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미토모사측은 화장품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면서, 투명한 피부 미인인 최지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새워 제품런칭 초반부터 기선을 잡아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제주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죽음을 기다리는 혜원을 연기하고 있는 최지우의 영화 '연리지'는 역시 최지우의 높은 지명도를 반영하듯 지난 9월 350만 달러에 일본에 선판매됐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인 일본 TBS의 드라마 '윤무곡'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 최지우의 한류여배우 정상 자리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에서 방송되는 CF에서 춤솜씨를 선보인 최지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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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CF서 춤실력 깜짝공개
[스타뉴스 2005-11-02 08: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 CF를 통해 숨겨왔던 춤실력을 공개한다.
2일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최지우는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일본 롯데의 자일리톨 캔디의 새로운 CF에서 춤 실력을 공개한다.
최지우가 라틴계, 북유럽계의 두 백인 남성과 간단한 춤을 선보인 뒤 '이 느낌!'이라고 일본어 멘트를 남기는 것이 이번 CF의 컨셉트.
연기생활 때문에 졸업하지는 못했지만 부산대 무용과에 입학했을 정도로 춤에 감각이 있는 최지우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이날 최지우의 춤선생을 맡은 안무가 역시 "프로라도 어려운 춤을 능숙하게 표현해 냈다"며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사랑스럽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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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11-02 09:05]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일본 내 한류 여배우의 정상을 달리고 있는 최지우의 새 TV광고가 공개됐다.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롯데 '키시리톨 목사탕'의 TV광고 '댄스편'에서 최지우는 멋진 춤솜씨를 선보였다.2일자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최지우는 두 명의 잘 생긴 남성들과 댄스를 선보인 뒤 마지막에 일본어로 "이 느낌!"이라고 대사처리. 또한, 부산여자전문대학 무용과를 졸업한 최지우이지만,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춤솜씨라 다소 긴장했는데 정작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안무를 맡은 춤선생까지 "프로들도 힘든 댄스를 멋지게 춰냈다"며 높이 평가할 정도였다고. 최지우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 좀 어설픈 구석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귀엽게 봐 달라"고 밝히기도.
이번 롯데 '키시리톨 목사탕'의 TV광고는 지난 9월 한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일본 굴지의 그룹인 스미토모사와 약 20억원에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는 일본에서도 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초특급 대우로 CF여왕 최지우의 존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미토모사측은 화장품 브랜드를 새로 런칭하면서, 투명한 피부 미인인 최지우의 청순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새워 제품런칭 초반부터 기선을 잡아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제주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죽음을 기다리는 혜원을 연기하고 있는 최지우의 영화 '연리지'는 역시 최지우의 높은 지명도를 반영하듯 지난 9월 350만 달러에 일본에 선판매됐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내년 1월 방송예정인 일본 TBS의 드라마 '윤무곡'의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라, 최지우의 한류여배우 정상 자리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에서 방송되는 CF에서 춤솜씨를 선보인 최지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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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CF서 춤실력 깜짝공개
[스타뉴스 2005-11-02 08: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 CF를 통해 숨겨왔던 춤실력을 공개한다.
2일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최지우는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일본 롯데의 자일리톨 캔디의 새로운 CF에서 춤 실력을 공개한다.
최지우가 라틴계, 북유럽계의 두 백인 남성과 간단한 춤을 선보인 뒤 '이 느낌!'이라고 일본어 멘트를 남기는 것이 이번 CF의 컨셉트.
연기생활 때문에 졸업하지는 못했지만 부산대 무용과에 입학했을 정도로 춤에 감각이 있는 최지우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이날 최지우의 춤선생을 맡은 안무가 역시 "프로라도 어려운 춤을 능숙하게 표현해 냈다"며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조금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사랑스럽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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