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비에 이어 실물과 똑같은 조각상 화제!

[리뷰스타 | '속보' | 2005.12.14 20:16]


한류 스타 최지우가 실물과 똑같은 조각상이 제작되어 일반인들에게 눈길을 모으고 있다.

14일 인사동 갤러리 아트 사이트에서는 실물과 흡사한 비를 제작한 국민대 조소과 조정화 교수는 '인터넷상에서 작업을 하다가 직접 촬영장으로 찾아가 실물을 보곤 하며 제작을 하였다'며 스타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모습으로 제작을 하였다고 제작 과정을 밝히기도.

이번에 공개된 지우의 실물과 흡사한 조각상은 비에 이어 또다른 관심을 받을 전망.

국내와 일본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지우의 실물과 흡사한 모습의 조각상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지우는 일본내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드라마 '윤무곡'을 촬영중이다.  

이현정 기자 / master@reviewstar.net



`아시아스타 비 정지훈-최지우, 조각상 구경하세요]

[2005년 12월 15일 (목) 15:00 뉴스엔]


[뉴스엔 이희진 기자]

아시아의 스타 비와 최지우의 실물과 너무나 흡사한 조각상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아트 사이드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작품을 만든 국민대 조소과 조정화 교수는 15일 “인물작업을 주로 하던 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람들을 작업하고 싶어져 시작하게 됐다”고 스타 조각상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이 작업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건 초상권을 허락받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정화 교수는 “해당 연예인들에게 팜플렛을 보내 초대했는데 비의 아버님이 관심을 표명하시며 참석해 주셨다. ‘우리 아들 아니네’며 싫어하실까바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아해주셨다”고 전했다.

6명 스타의 조각상을 만든 조정화 교수는 “사실 설경구씨 조각도 만들었었다. 설경구씨가 살이 쪘다 빠졌다 하는 등 영화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자료사진이 많질 않아서 어려움이 많아 중간에 포기했다”고 재미있는 후일담을 들려줬다.

조정화 교수는 “제가 인물작업을 주로 하고 있어 앞으로 기회가 되면 영화 ‘태풍’의 장동건 이정재와 정우성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며 “스타 분들이 갤러리를 찾아와 달라고 하시면 작품을 드릴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비 최지우 이외에도 김민정 하지원 안성기 강동원 등 6명의 스타의 조각상도 전시되어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된다.

이희진 ehhhi@new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