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론도-윤무곡’, 첫회 시청률 20% 돌파

[헤럴드 생생뉴스 2006-01-16 10:23]  

‘지우히메’ 최지우의 힘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최지우 주연의 일본 TBS 한일 합작드라마 ‘론도-윤무곡’이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시청률 20%는 히트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드라마중 20%를 넘은 것은 후지TV의 ‘서유기’(29.2%) 한 편뿐이다. 한국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중 첫 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 해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된 ‘슬픈 연가’로 10.3%였다. 일본에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겨울연가’의 첫 회 시청률은 9.2%였다.

‘론도-윤무곡’은 첫 회 2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겨울연가’가 최종회에서 기록한 시청률 23%를 넘어설 태세다. 동시간대 방영됐던 전작인 ‘사랑의 시간’이 10%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지난 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첫 방송이 기대 만큼 시청률이 나와 즐겁다.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합작드라마로서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국내 팬들에게 소감을 전해왔다.

‘론도-윤무곡’은 한류의 현지화를 위해 일본에 진출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TBS가 손을 잡고 만든 드라마다.

최지우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에 건너와 바에서 아르바이트 바이올린 연주자 유나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열연한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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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무곡' 주제가 부른 이승철 日주가도 급등

[스타뉴스 2006-01-16 10:3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최지우 주연의 일본 TBS 창사 50주년 드라마 '론도-윤무곡'의 성공으로 주제가 '사요나라'를 부른 가수 이승철의 주가가 함께 치솟고 있다.
'론도-윤무곡'의 공동제작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첫방송된 '론도-윤무곡' 시청률이 20%를 기록하며 주제곡을 부른 이승철을 자연스럽게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을 것으로 보인다"며 "방송되기 전부터 이승철의 곡에 대한 일본팬들의 반응이 뜨거운데다가, 남자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주제곡이 너무 좋다며 '넘버원'을 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의 앨범을 유통한 일본 유니버설측은 80만~90만장이 팔린 '겨울연가' OST를 넘어선 100만장 판매까지 노려볼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당은 '론도-윤무곡'으로 인한 자사의 매출이 최소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예당은 "일본의 경우 드라마 시청률에 근거해 총 매출을 추정할 수 있다"며 "투자금 24억원이 회수되기 전까지 판권, DVD 수입의 40%, 회수 이후에는 30%의 지분을 확보하고, 이승철 앨범의 경우 수익금의 50%을 가져올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론도-윤무곡'으로 인한 매출이 최소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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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서 초대박 이젠 '홍콩 공략'

[스포츠조선 2006-01-16 10:48]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서 초대박을 터뜨리며 홍콩 공략에 나섰다.
 15일 일본 TBS(도쿄방송) 창사 5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첫회 시청률을 20%까지 끌어올린 최지우가 18일 홍콩 구룡의 페스티발 워크에 위치한 크리스찬 디올의 새로운 샵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 것.

 지난해 3월부터 크리스찬 디올 코스메틱의 아시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우는 지난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홍콩에서 방영되며 인기가 치솟아 그녀를 보려는 팬들로 이날 개장식이 크게 붐빌 것이라고 홍콩 언론들은 보도했다.

 특히 최지우는 지금까지 홍콩을 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없어 홍콩 언론들과 팬들의 기대가 한층 크다고.

 홍콩의 밍파오지는 '최지우가 크리스찬 디올의 특별 미용사로부터 2006년 신제품 화장품으로 화사하게 단장을 하고 이날 테이프 커팅을 할 것'이라며 '이 샵은 크리스찬 디오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뷰티 컨셉트 샵'이라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편, 첫회 특집으로 120분 동안 방영된 '윤무곡-론도'는 '한 편의 영화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드라마 첫회가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대박을 넘어선 '초대박'으로 분류된다.

 한류를 유발시킨 '겨울연가'의 경우 첫 방송 시청률은 9%에 불과했고, '천국의 계단'과 '아름다운 날들' 역시 첫회 시청률이 10%를 넘지 못했다. 일본에서도 드라마 첫회가 20%의 시청률을 기록한 전례는 손으로 꼽을 정도.

 최지우는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받게 마련"이라면서 "첫회 시청률에 고무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류의 현지화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사부 기자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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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서 초대박 이젠 '홍콩 공략'

[스포츠조선 2006-01-16 11:10]  

日이어 홍콩도 '접수'

日 TBS 드라마 첫회 시청률 20% 대박

내일 홍콩 크리스찬 디올숍 개장식 참가


‘'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서 초대박을 터뜨리며 홍콩 공략에 나섰다.
 15일 일본 TBS(도쿄방송) 창사 50주년 기념 특집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첫회 시청률을 20%까지 끌어올린 최지우가 18일 홍콩 구룡의 페스티발 워크에 위치한 크리스찬 디올의 새로운 샵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 것.

 지난해 3월부터 크리스찬 디올 코스메틱의 아시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우는 지난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홍콩에서 방영되며 인기가 치솟아 그녀를 보려는 팬들로 이날 개장식이 크게 붐빌 것이라고 홍콩 언론들은 보도했다.

 특히 최지우는 지금까지 홍콩을 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없어 홍콩 언론들과 팬들의 기대가 한층 크다고.

 홍콩의 밍파오지는 '최지우가 크리스찬 디올의 특별 미용사로부터 2006년 신제품 화장품으로 화사하게 단장을 하고 이날 테이프 커팅을 할 것'이라며 '이 샵은 크리스찬 디오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뷰티 컨셉트 샵'이라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편, 첫회 특집으로 120분 동안 방영된 '윤무곡-론도'는 '한 편의 영화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본에서 드라마 첫회가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대박을 넘어선 '초대박'으로 분류된다.

 한류를 유발시킨 '겨울연가'의 경우 첫 방송 시청률은 9%에 불과했고, '천국의 계단'과 '아름다운 날들' 역시 첫회 시청률이 10%를 넘지 못했다. 일본에서도 드라마 첫회가 20%의 시청률을 기록한 전례는 손으로 꼽을 정도.

 최지우는 "열심히 하는 만큼 보상받게 마련"이라면서 "첫회 시청률에 고무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류의 현지화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사부 기자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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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주연 日 드라마, 첫회부터 시청률 20%대 기록 이변 연출

[쿠키뉴스 2006-01-16 11:14]  




[쿠키연예]○…‘지우히메’의 위력은 대단했다.

최지우 주연의 일본 TBS 한일 합작드라마 ‘론도-윤무곡’이 첫 방송(15일)에서 20%의 시청률을 기록해 현지 방송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배우가 출연한 드라마가 20%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

더구나 일본에서 20%를 넘기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첫회 시청률부터 20%를 넘긴 것은 ‘국민 드라마’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특히 ‘론도-윤무곡’은 한류열풍을 주도한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의 첫 시청률을 웃도는 수치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슬픈 연가’로 10.3%였다. 또한 ‘겨울연가’는 첫회 시청률 9.2%를 기록했고, ‘천국의 계단’과 ‘아름다운 날들’ 은 6∼8%의 시청률에 그쳤다.

‘론도-윤무곡’은 한류의 현지화를 위해 일본에 진출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TBS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일본 꽃미남 배우 다케노우치가 최지우와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으며, 신현준, 이정현, 이승철(OST 참여)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해 제작단계에서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TBS가 회당 10억원이 넘는 총 12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등 제작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7개국에서 방송이 결정된 상태다.

드라마 촬영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첫 방송부터 기대 만큼의 시청률이 나와 기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최지우는 18일 홍콩 구룡의 페스티발 워크에 위치한 크리스찬 디올의 샵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찾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진향희 기자 moolb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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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주연 日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20.6%

[연합뉴스 2006-01-16 11:16]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지우히메' 최지우가 자신이 출연한 한일 합작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의 힘을 과시했다. 그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윤무곡(輪舞曲)-론도'가 첫 방송에서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9시에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송한 '윤무곡-론도'의 시청률이 20.6%를 기록했다"며 "이는 일본 시청률조사회사인 비디오리서치의 집계에 따라 TBS가 공식적으로 밝힌 수치"라고 16일 밝혔다.

'윤무곡-론도'는 예당과 일본의 TBS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일본의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남자 주인공을 맡고 있다. 11부작으로 3월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예당은 또 "'겨울연가'의 첫 방송 시청률이 9% 정도였고, '천국의 계단'과 '아름다운 날들'도 6~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윤무곡-론도'는 신드롬 수준"이라며 "통상 일본에서 드라마의 시청률이 10~15%이면 히트작이라고 평가하고, 15~20%면 대박, 20% 이상이면 초대박으로 분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지우는 "첫 방송에서 기대 이상의 시청률이 나와서 즐겁다"며 "합작드라마를 통해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를 찾으려고 일본에 와서 한국식당을 꾸려가는 여성으로 등장한다. 다케노우치 유타카, 신현준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윤무곡-론도'는 첫 방송 후 높은 시청률과 함께 일본 시청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당에 따르면 드라마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연초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영돼 기쁘다', '회당 1억엔을 투자한 드라마답다. 끝까지 시청하겠다'는 등의 평가가 올라오고 있다.

예당은 투자금 24억원이 회수되기 전까지는 판권과 DVD 수익의 40%, 회수 이후에는 3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주제곡을 부른 이승철의 앨범에 대해서도 수익의 50%를 가져갈 수 있다. 이에 따라 예당은 '윤무곡-론도'를 통해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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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출연 일드라마, 첫회 20% 순항

[스포츠한국 2006-01-16 11:42]    


일본 TBS를 통해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최지우 주연의 일본드라마 ‘윤무곡-론도’가 시청률 20%로 스타트를 끊었다. 한류 열풍의 기폭제가 된 ‘겨울연가’의 경우 첫 방송 시청률이 9%이고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 역시 첫 방송 당시 6~8%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점을 고려한다면 최지우의 이름값을 가늠케하는 좋은 성적이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드라마의 경우 통상 10~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히트작이라 칭하고, 20%이상이면 대박으로 분류되는 터라 이는 대단한 시청률 기록”이라고 자평했다.

‘윤무곡-론도’는 일본 TBS가 창사 50주년 기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최지우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 형태로 참여했다. 최지우는 이번 드라마에서 일본의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함께 주연을 맡고 있다. 첫 방송 직후 TBS의 드라마 게시판에는 “연초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송되어 기쁘다”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치는 높다” 등 호평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한류 열풍을 토착화한 데 이어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른 이승철의 노래가 점차 인기를 얻고 있어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윤무곡-론도’의 일본 매출이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을 정도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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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힘!


[헤럴드경제 2006-01-16 13:47]  


TBS 한일드라마`윤무곡` 日서 첫회 시청률 20%`
`지우히메` 최지우의 힘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최지우 주연의 일본 TBS 한일 합작드라마 `론도-윤무곡`이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시청률 20%는 히트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드라마중 20%를 넘은 것은 후지TV의 `서유기`(29.2%) 한 편뿐이다. 한국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중 첫 회 시청률이 2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 해 일본 후지 TV를 통해 방영된 `슬픈 연가`로 10.3%였다.일본에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겨울연가`의 첫 회 시청률은 9.2%였다.

`론도-윤무곡`은 첫 회 2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 `겨울연가`가 최종회에서 기록한 시청률 23%를 넘어설 태세다. 동시간대 방영됐던 전작인 `사랑의 시간`이 10%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지난 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첫 방송이 기대 만큼 시청률이 나와 즐겁다.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합작드라마로서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국내 팬들에게 소감을 전해왔다.

`론도-윤무곡`은 한류의 현지화를 위해 일본에 진출한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TBS가 손을 잡고 만든 드라마다.

최지우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에 건너와 바에서 아르바이트 바이올린 연주자 유나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열연한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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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드라마 첫회시청률 20%

[스포츠서울 2006-01-16 14:02]  

[스포츠서울] ‘지우히메’ 최지우(31)의 파워가 일본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15일 일본 TBS를 통해 첫 방송된 최지우 주연의 한일합작 드라마 ‘론도-윤무곡’이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일본에서는 통상적으로 드라마가 10~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히트작, 15~20%면 대박, 20% 이상이면 초대박으로 분류하는데 ‘윤무곡’이 첫 출발에서 20%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일본 연예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배용준과 최지우를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끌어올린 ‘겨울연가’가 첫 방송에서 9%를 기록했고 히트작 ‘천국의 계단’,‘아름다운 날들’ 역시 6~8%였던 것과 비교하면 ‘윤무곡’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드라마에 투자한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매출이 최소 수백억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TBS의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너무 재미있다. 연초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송돼 기쁘다”,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회당 1억엔을 투자한 드라마답다. 끝까지 시청하겠다”는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첫 방송 시청률이 기대 만큼 나와 기쁘다.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합작드라마로 한류의 새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승철이 부른 드라마 주제곡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드라마 주제곡이 포함된 이승철 앨범을 유통한 일본 유니버설측은 “‘겨울연가’ OST를 넘어선 초대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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