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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규모 일본 프로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리지'는 최지우-조한선의 아름다운 사랑과 최성국-서영희의 알콩달콩한 로맨스 등 ‘연리지’처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선남선녀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이미 시나리오만으로 350만 달러에 일본에 선판매되는 등 올 봄 최강의 로맨틱 멜로다.
특히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과 15일 각각 국내와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의 배급 규모 역시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함께 한국 영화로서는 최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연리지'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랑을 순정만화 터치로 그려낸 '연리지' 만화. '연리지' 만화는 만화전문월간지 ‘쁘띠코믹(Petit)’ 3, 4월호에 게재, 4월 7일 또 다시 단행본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스토리를 각색한 동명의 소설 ‘연리지’(連理の枝)도 출간돼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화 '연리지'의 영상 화보집 역시 오는 4월 초 발간예정이다.
특히 '연리지' 영상 화보집에는 영화 촬영지인 벌교, 우도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풍광들이 배우들의 매력과 함께 담겨 일본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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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네 사람이 펼칠 포근한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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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media.hanmail.net/200603/27/stardocu/20060327174018.472.0.jpg)
최지우-조한선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연리지'가 일본에서 바쁘다.
시나리오만으로 350만 달러에 일본에 선판매되기도 한 '연리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고 있는 것.
얼마 전,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많은 언론의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연리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을 순정만화 터치로 그려낸 만화로 다시 태어난다.
일본 만화전문 월간지 '쁘띠코믹(Petit)은 "3, 4월호에 '연리지'만화를 게재하고 4월 7일 일정 분량을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스토리를 각색한 동명의 소설 '연리지(連理の枝)' 또한 출간돼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의 수채화처럼 맑은 사랑을 그대로 담은 영상 화보집도 오는 4월 초 발간예정이어서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집에는 영화촬영지인 벌교, 우도 등 우리 나라의 풍광들과 배우들의 매력이 담겨 일본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 외적으로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일본 영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연리지'. 지우히메의 출연으로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생의 마지막 사랑을 하는 혜원(최지우 분)과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민수(조한선 분)의 사랑이야기로 오는 4월13일 개봉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사진=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