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15일 (화) 17:40   세계일보
컴백스타의 부진? 우리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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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최지우, 컴백 톱스타 커플의 조합은 예상대로 명불허전의 막강 포스를 발휘했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1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시사회를 열어 베일을 벗은 이정재 최지우 주연의 MBC 16부작 드라마 ‘에어시티’(임태우 연출)가 화면 장악력이 대단한 두 스타의 매력과 비주얼,
그리고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 및 추격신이 어우러져 일단 제작비 60억원에 달하는
대작의 위용을 충분히 뽐냈다.

9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정재와 3년만에 드라마를 찾는 최지우는
스크린에서 ‘유턴’한 스타들이 이름값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현 브라운관에서
얼마만큼 기대에 부응할 것인가 관심을 모아온 커플. 1회와 2회를 80분 분량으로 압축해 공개한
이날 시사회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공항 직원과 국정원 요원들이 어우러져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애정 전선을 엮어가는 과정의 전반부를 수사드라마의 박진감을 살려 펼쳐보였다.
이제껏 한번도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 적이 없는 배경인 인천국제공항을 스테디캠으로
구석구석 쫓은 영상과 배우들의 카리스마는 신선한 흡인력을 발휘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국정원요원 ‘김지성’ 역의 이정재는 날렵한 액션신 및 저음의 목소리에 실린
무게감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웰컴’이라는 반응을 낳을 전망이다.
또, 공항운영본부실장 ‘최도경’ 역의 최지우는 수동적인 여성상이나 ‘눈물의 여왕’ 이미지에서
벗어나 중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유능한 커리어우먼상을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
이날 시사회를 찾은 100여명의 ‘지우히메’ 일본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휠체어를 탄 90대의 연로한 일본팬도 바다를 건너 이날 행사장을 끝까지 지켜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도 일과 사랑을 모두 중시한다”며
진짜 모습도 배역에 근접해있음을 강조했다.

극 초반이라 감정 과잉의 캐릭터, 액션은 화려하나 논리와 지적인 세련미가 부족한 전개 등에서
아직 미완의 흔적도 엿보인 이 드라마가 이정재와 최지우라는 화려한 캐스팅 진용을 앞세워
대작에 걸맞은 대중성도 확보할 것인 지 궁금하다.

스포츠월드 조재원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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