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폴] 엔터폴 첫 1만표 넘어 최지우 '안방퀸'
스포츠조선
최지우가 오랜 '연기력 부재 논란'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최지우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최근 브라운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 탤런트는?'을
주제로 실시한 스포츠조선 '엔터폴(EnterPoll)'에서 총 2만2060명중 과반수를 훌쩍 넘는
1만3491명(61.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주말극 '에어시티'(MBC)를 통해 약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최지우는 최근 다시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의 높은 클릭세례를 받았다.
엔터폴에서 1만표가 넘는 득표를 한 것은 최근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박진희는 29.6%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쩐의 전쟁'(SBS)의 여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주 '우산을 함께 쓰고 비오는 거리를 걷고 싶은 여자 연예인'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던 박진희는 안타깝게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