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부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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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ㆍ연출 부성철) 현장공개에서 영화 시사회 장면을 촬영하면서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스타의 연인'은 남성편력을 가진 최고의 한류스타와 평범한 대학원생의 사랑 이야기로 오는 10일 첫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최지우 “차별화된 나만의 배우 캐릭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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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사진 지형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자신만의 배우 캐릭터를 그려나가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촬영현장 공개 후 열린 인터뷰에서 “캐릭터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 설레는 감정을 담겠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스타의 연인’은 일적인 부분에 맞춰진 드라마가 아니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이 큰 줄기이기 때문에 마리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또 “극 초반 배우로서 도도하고 강한 면이 보여졌을 때, 내면적으로 혼자 괴로워하는 부분들을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화려한 외면에 뒤에 감춰진 내면적 외로움 등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유지태는 “일반적으로 배우 캐릭터에 대해 정형화된 부분이 있는데, 물론 스타 캐릭터의 정형화 된 이미지를 투영하기 쉬운 부분이 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지태는 “최지우씨가 이를 정형화된 그림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스타의 연인’의 이마리로 만들어내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끝으로 “지금까지 안 해본 캐릭터가 너무 많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를 꼬집을 수 없다”며 “도전도 중요하지만 내가 했을 때 어색하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배역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 향후 비슷한 듯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를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극중 이마리(최지우 분) 주연의 드라마 ‘굿바이 마이러브’가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시사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극중 최지우는 뜨거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뿌듯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톱스타가 일반인과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스타의 연인’은 오는 10일 첫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 지형준 jeehouse@newsen.com
SBS, 드라마 사실성때문에 '거짓' 언론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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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우아하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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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우아하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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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개미허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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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쇄골이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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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당대 최고의 별'로 나오는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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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반짝이는 화이트드레스로 더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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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의 완벽한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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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상형? 배려할 줄 알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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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눈빛을 보내는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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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연인’ 최지우-유지태, ‘오수연 작가 필력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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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현유 기자] 오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은영 극본, 부성철 연출)의 두 주인공인 최지우(33) 유지태(32)가 드라마 대본을 맡은 오수연 작가의 필력을 높이 샀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촬영현장공개가 열렸다. 두 사람은 오수연 작가의 작품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최지우는 “아무래도 멜로드라마다 보니까 섬세하게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을 잘 살려내신다”며 “굳이 연기하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연기에 빨려들게끔 한다”고 작가의 공을 샀다.

유지태는 “오수연 작가의 글을 보고 있으면 소녀적 감수성과 리얼리티, 그 속에 판타지가 공존해있는 게 가장 큰 힘이다. 현실 속에서 일반인들이 꿈꾸고자하는 바가 무엇인지가 잡혀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스타의 연인’은 극중 톱스타 마리(최지우 분)와 대학 시간강사인 철수(유지태 분)가 만들어갈 로맨틱 드라마. 최지우는 배역에 대해 “캐릭터에 충실히 하려고 한다.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는 연기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의 연인’은 신현준, 공형진, 박보영 등 첫 회부터 카메오 들의 등장이 많다. 앞으로 출연할 카메오가 있다면 누굴까는 가상의 질문에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나도 친분있고 유지태 씨도 친분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권상우’를 꼽기도 했다.

유지태는 마지막으로 “여배우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데  맞춰져있는 드라마다. 극중 이마리의 내면과 외면의 매력이 동시에 잘 드러날 것”이라며 “유지태가 만들어낼 김철수도 사랑스럽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유지태 최지우 이외에도 차예련, 이기우, 성지루, 정운택 등이 출연할 ‘스타의 연인’은 오는 10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y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최지우 “차별화된 나만의 배우 캐릭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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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권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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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의 연인’으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지우가 “권상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음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는 첫 회부터 신현준, 공형진, 박보영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8일 오후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 점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ㆍ연출 부성철)의 현장공개에 참석한 두 배우에게 취재진들은 다음에는 어떤 배우가 카메오로 출연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최지우는 “아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저뿐만 아니라 유지태 씨도 친분이 있는 분이어야 한다.”며 “권상우 씨가 출연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유지태는 “앞으로 친분이 있는 분들을 카메오로 출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한류스타 최지우와 유지태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스타의 연인’에 첫 회부터 막강한 카메오가 출연하면서 과연 드라마에 어떤 작용을 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스타의 연인’ 관계자도 “앞으로도 SBS 화제작인 ‘온에어’ 못지않은 카메오 열전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화원’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의 연인’은 매력적인 톱스타와 평범한 대학 시간강사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내달 10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설희석 기자



연기 지도 받으며 즐거워하는 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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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8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현장공개에서 극중 최지우가 맡은 한류 톱스타 이마리가 무대인사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maum@yna.co.kr

최지우-유지태, '스타의 연인'의 주인공
기사입력 2008-12-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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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8일 오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현장공개에서 주연배우 최지우(왼쪽), 유지태가 입장하고 있다.

maum@yna.co.kr

최지우 "배우로 사는 것, 후회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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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배우로 사는 것, 후회한 적 없어"
"드라마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울고 웃기에 큰 힘 얻어요."
최지우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SBS 새수목드라마 '스타의연인' 현장공개 및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힘든 점도 어려운 점도 많지만 일하면서 즐거움을 더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스타의연인'에서 최지우는 톱스타 이마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최지우는 "배우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가지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배우가 배우역을 맡게 됐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을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 큰 힘을 얻는다"며 배우로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앞으로 어떤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은가'하는 질문에 최지우는 "어느 하나를 꼽을 수 없다"며 "새로운 인물에 대한 도전도 중요하지만 어색하지 않고 잘 소화할 수 있는 역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비쳤다.

마지막으로 최지우는 "2000년 드라마 '신귀공자'에서도 평범한 남자를 좋아하는 역을 맡은 적 있다"며 "이번 드라마와 비슷한 배역이었지만 연기 변화가 클 것"이라 전했다.

이어 "8년 전에는 감독이 시키는 데로 해왔지만 이제는 이해력이 풍부해져 설레이는 감정을 더 잘 표현한다"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톱스타 이마리와 평범한 국문과 대학원생 김철수와 사랑을 그린 SBS 새수목드라마 영화 '스타의 연인'은 오는 10일 첫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사진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JK포토] 최지우, 눈물의 여왕은 이제 그만, 귀여운 사랑으로 그린 톱스타 이마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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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현장공개가 8일 오후 서울 굿모닝시티 동대문점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최지우의 배역 ‘이마리’는 극중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각종 영화제를 석권하고 많은 남자들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넘치는 사랑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극중 유지태는 똑똑하고 교양과 박식함까지 두루 갖췄지만 까칠한 성격에 꿈꾸던 이상과 달리 현실을 벗어나지 못한 채 대학원생이자 시간강사이자 소설가 지망생인 ‘김철수’로 분해 연기한다.

마릴린 먼로와 아서 밀러의 이야기를 현대에 옮겨놓은 듯한 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그간의 드라마들이 보여줬던 통속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벗어나 정반대인 두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현실과 진실에 눈뜬 사랑과 연애를 이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스타의 연인’은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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