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순조로운 출발…9.5%

조회 수 3853 2008.12.11 08:24:46

'스타의 연인' 순조로운 출발…9.5%
기사입력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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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10%의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10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은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퇴장하는 '바람의 화원'의 첫방송 시청률인 11.6%보다 낮은 수치지만 최근 시작한 드라마의 첫방송 시청률보다는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유지태의 내레이션이 시작을 알렸다. 유지태는 차분한 말투로 이마리(최지우 분)와 김철수(유지태 분)의 어린 시절을 설명했다. 특히 최지우는 극중 이마리가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또 첫사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애잔한 눈물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상황이 어려워질 때마다 드라마는 톡톡 튀는 멜로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노팅힐'은 1999년 우리나라가 한참 IMF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스타의 연인'도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꽤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판 노팅힐'이라고 불리는 '스타의 연인'이 올 겨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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