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상무 ‘스타의 연인’ 카메오 출연





[뉴스엔 이현우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할매가 뿔났다'에 출연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SBS '스타의 연인'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유상무는 18일 방송된 SBS '스타의 연인' 4회에서 이마리(최지우 분)가 출연한 토크쇼 사회자로 출연했다. 유상무는 김철수(유지태 분)이 대필해 준 '아스카의 연인'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토크쇼, 인터뷰 등 요청이 물밀듯 밀려온다는 설정에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이마리는 유상무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임기응변으로 넘기며 '아스카의 연인' 때문에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유상무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웃음 충전소' '폭소클럽'등 주로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다.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유상무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영화 '날나리 종부전'을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바 있는 것.

한편 '스타의 연인'에는 김지석, 신현준, 공형진, 박보영과 아역배우 정다빈, '한밤의 TV연예' 서경석 엄지원 조영구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