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최지우-유지태 '연기 흡입력'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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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최지우와 유지태가 넘치는 '포스'로 '스타의 연인'의 로맨스를 힘있게 이끌어 갔다.

18일 방송한 '스타의 연인'에서는 최지우와 유지태가 눈빛, 표정, 행동 등으로 '연기 포스'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날 철수는 마리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함께 놀이공원에 간 마리와 철수는 대관람차 안에 갇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요트 위에서 꿈같은 손하영(기태영 분)의 프로포즈를 받은 이마리(최지우 분)는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철수(유지태 분)는 이마리를 구하기 위해 물에 함께 뛰어들었지만 이마리는 놀라운 수영실력으로 뭍으로 갔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철수는 이마리의 전화에 깜짝 놀라고 이마리는 대필한 책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곤경에 처해 직접 대학으로 김철수를 찾아왔다.

이외에도 최지우와 유지태는 극의 90% 이상을 책임지며 이마리와 김철수의 깜짝 로맨스로 흡입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은 또 영상미로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타의 연인'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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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타의 연인' 최지우, 유지태와의 로맨스 연기 절정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가 유지태와의 로맨스를 힘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18일 방송에서 철수는 마리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함께 놀이공원에 간 마리와 철수는 대관람차 안에 갇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으로 돌아온 김철수는 이마리의 전화에 깜짝 놀라고 이마리는 대필한 책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곤경에 처해 직접 대학으로 김철수를 찾아왔다.

또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스타의 연인’ 유지태-최지우 과거에 발목잡힌 사랑 눈길



[뉴스엔 이현우 기자]

마리(최지우 분)과 철수(유지태 분)의 감정이 미묘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 연출 부성철)에서 마리와 철수는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자마자 자신들의 과거에 발목 잡힌 감정 때문에 서로 엇갈려버렸다.

작품 속 배경을 구체화시킨다는 이유로 철수와 놀이공원에 간 마리는 대본 속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감정을 전했다. 대관람차에 마리는 자신의 진짜 속내를 고백하려 했지만 철수는 마리의 입을 막고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일본을 떠나 서울로 돌아가기 결심한 철수는 은영(차예련 분)을 마지막으로 만나러 가다 대관람차에서 마리의 말을 막은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려 마리에게로 향한다. 하지만 여기서 철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손하영(기태영 분)이었다.

철수는 마리를 위해 쇼팽의 녹턴을 연주해 주고 이에 마리는 물속에 뛰어드는 것으로 손하영의 프러포즈에 거절의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마리는 자신을 위해 수영도 못하면서 물속에 뛰어든 것에 내심 기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막아서고 있는 것은 마리의 소속사 대표도 손하영도 새롭게 마리 앞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들고 등장한 정우진(이기우 분)도 아니다.

철수를 붙잡고 있는건 자신이 상처를 줬던 은영이었고 마리를 붙잡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옛 남자 우진이다.

결국 두 사람은 당분간 이별을 고하고 그동안 철수가 대필한 마리의 ‘아스카의 연인’은 출간된다. 철수와 마리는 책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일본에서 가졌던 애틋한 감정은 모두 정리한 듯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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