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타의 연인’ 대필스캔들 톱스타 이마리 사랑위해 은퇴선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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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톱스타 이마리가 사랑을 위해 은퇴선언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13회에서 대필의혹과 스캔들에 휩싸여 있던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가 은퇴 선언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인공 이마리가 최대의 위기에 빠진 가운데 충격의 은퇴 선언을 준비하는 지경에 이른 것.

지난 15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 12회 마지막 장면에서 철수(유지태 분)의 최측근이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신문에 대서특필된 기사는 철수가 돈을 위해 마리에게 접근했으며 그 때문에 첫사랑의 여자를 버렸다는 내용이 실렸다.

스캔들 기사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마리와 철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됐다. 철수는 사건 이후 대학 강사 자리에서도 쫓겨나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다. 마리는 자신의 처지보다도 철수의 입장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사이일지라도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감당해 내기엔 무척 힘이 들었을 터.

이에 서대표는 곤경에 처한 철수를 찾아가 거짓으로 기자회견을 해줄 것을 부탁한 뒤 돈을 줄 테니 조용히 외국으로 나가서 살라고 회유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 마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충격의 은퇴 선언을 준비하겠다며 소속사 서대표(성지루 분)에게 폭탄선언을 했다. 사랑하는 연인, 철수를 위해 스타로서 명성도 버리겠다는 결심까지 한 것.

그러나 철수는 힘들어하는 마리를 보며 오히려 자신의 존재가 마리에게 짐이 된다면 차라리 마리의 앞날을 위해 이별하자고 제의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기사] 철마커플 사랑스러운 평범데이트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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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커플 사랑스러운 평범데이트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스타의 연인)

[뉴스엔 송윤세 기자]

철마(철수-마리)커플이 여느 커플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 13회에서 스캔들 기사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마리(최지우 분)와 철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게 됐다. 신문에는 대서특필된 기사는 철수(유지태 분)의 최측근이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해 철수가 돈을 위해 마리에게 접근했으며 그 때문에 첫사랑의 여자를 버렸다는 것.

철수는 사건 이후 대학 강사 자리에서도 쫓겨나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고 마리는 자신의 처지보다도 철수의 입장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 이에 서대표는 기회를 놓칠세라 곤경에 처한 철수를 찾아가 거짓으로 기자회견을 해줄 것을 부탁한 뒤 돈을 줄 테니 조용히 외국으로 나가서 살라고 회유했다.

이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 마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충격의 은퇴 선언을 준비하겠다며 소속사 서대표(성지루 분)에게 폭탄선언을 했다. 사랑하는 연인, 철수를 위해 스타로서 명성도 버리겠다는 결심까지 한 것.

그러나 극도로 힘든 상황에서 오히려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철수는 이 모든 것을 잠시라도 잊고 싶은 듯 마리에게 “우리 데이트할까? 데이트 하는 게 소원이라며? 나 데이트하고 싶어”라며 공개데이트를 할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들처럼 가게 안에 들어가 선글라스 모자를 써보고 장난스럽게 서로의 머리에 스카프를 씌어 주는 유치한 장난을 했다. 또 데이트코스의 정석인 영화감상도 하고, 서점에 가서는 결혼관련 잡지를 보고 장밋빛 미래를 그리며 즐거워했다. 철수는 자신이 자주 가던 길거리 분식집에 마리를 데려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맛봤다.

철수의 절친한 동네 형이자 인터넷 신문기자인 병준(정운택 분)도 길거리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지만 너무도 행복해 하는 둘의 모습에 사진을 찍으려 했던 카메라를 내려놨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철마커플의 마음이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손을 잡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던 철마커플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겨우 안경과 모자 정도로 변장을 한 둘의 모습은 길거리 행인들의 눈을 속이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결국 신문에 보도된 톱스타 이마리와 스캔들 대상 김철수라는 것을 확인한 사람들은 “정말 이마리다” “너희 둘 왜 만나는 거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야유를 퍼부었다. 더군다나 철수는 사람들이 던지는 쓰레기까지 감당해야 하는 굴욕을 겪었다.

자리에서 겨우 빠져나와 둘만 남게 되자 마리는 힘들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철수는 자신의 존재가 마리에게 짐이 된다면 차라리 마리의 앞날을 위해 헤어지자고 제의해 향후 철마 커플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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