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1

조회 수 22828 2001.08.15 15:52:06
아린
내가 그녀를 처음 본것은 첫사랑의 석희였다
처음 보는 얼굴이었지만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무척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난다
처음인지라 당연히 연기력은 떨어졌겠지만
분위기만으로도 결코 배용준의 매력에 뒤쳐지지 않았다
  
어느감독이 지우를 보고 얘기했던것이 떠오른다
"연기력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주인공으로 극을 무리없이 끌고 나가는 것을 보면 결코 연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언제나 빅히트를 했다
주인공이 연기력이 모자른다면 가능한일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내가 생각할때 그녀의 연기는 세련되고 완숙하지 않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보면 발음의 부정확성도 있고 감정표현에 대한 문제점도 발견된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녀의 연기에 동화될수 있음은
그녀가 맡은역에 임하는 진지함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촬영장에 항상 일찍 나와 대기하고 자기가 나오는 씬이 아니어도 감정연결을 위해 끝까지 남아 지켜보는 열성

지금 그녀는 연기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갔다
그녀의 나이 27살, 연기경력 7년
우린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를 보며 그녀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많이 보았다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그녀
그녀도 간절히 원할것이다
연기로 인정받는 지우가 되기를 스타 최지우가 아닌 연기자 지우로 불려주기를 말이다

그런 그녀에게 우린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렇게 모인듯하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많은얘기들
어느것이 진실인진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나는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의 대사처럼
내가 보는 지우만 보고 내가 느끼는 지우만 생각할거다
지우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점인 한결같음으로
우린 지우의 언니처럼,친구처럼,동생처럼 이곳에 자리하고 싶다
이곳에 처음 모인 이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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