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불안해 하지 않을꺼예요...

조회 수 8490 2002.01.24 17:43:35
아린
겨울연가 첨 시작할때 안좋은 얘기들이 많았을때
우리를 지우가 위로해줬었죠...이제야 알았습니다...
지우가 왜 그렇게 자신있게 자기를 믿어달라 했는지요
정말 오늘 4부 보면서 지우 걱정하던거 이제 확 날려버릴꺼예요...
정말 유진이 되버린 지우기에....아무걱정 안하고 당당하게 지우 연기 잘한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첫장면에서 민형이를 계속 바라보죠
아마 준상이기를 바라는 맘으로...아니 나야 준상이야 놀랐지? 하며 민형이가
얘기할것만 같았을것 같아요...
눈물 한방울 떨어지면서.....죄송합니다 말하는 유진이...그말의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민형이와 스키장에 갔을때....민형이의 발자국을 따라 가는 유진이.........
아무대사가 없어도....고스란이 슬픔이 내맘에 아직도 남아있네요...
사소한 민형의 손짓 하나하나에서 준상이를 찾으려 하는 유진이기에
그녀의 어쩔수 없는 맘이 느껴지기에....
왜 준상이는 그리도 많은 추억을 남겨놓고 떠나버린것이지...원망스럽기까지 하던데요...
산장에서 눈물 가득한 얼굴로...
안경 한번만 벗어볼래요????????/
아직도 그장면이 떠올라 잠도 안오네요
정말 지우 연기 넘 대단합니다.........

상혁이의 아픔도 알기땜에...그래도 어쩔수 없는 유진의 맘이 우리맘이기에
오늘 이밤도 잠못자고 지샐것만 같아요.......
상혁이에게 미안함으로 말못하는 유진의 연기도 정말 연기같지 않았어요...
그냥 다른말이 필요없는것 같아요
그냥 유진이예요..........준상이와의 첫사랑의 슬픔을 가진 유진이........
겨울연가하는동안은 지우가 안보일것 같아요.......
그냥 유진이로......내가 유진이의 친구인양 유진이인양...
그냥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픈 맘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68251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90030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92312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85192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59386
286 항상 늦게 모니터링하는 나無~☆ ㅠ,.ㅠ;; [1] 나無~☆ 2002-03-28 9466
285 항상 열린 마음을 지닌 아름다운 연기자이길... [2] 조수영 2002-03-23 8600
284 이곳에 처음으로 와보는 나... [2] 쁜이 2002-03-23 8382
283 겨울연가찍느냐구고생했겠네염 [1] 한승현 2002-03-23 8334
282 [re] 겨울연가14회를 보고... 스토리 진행방식에 대한 글.... 아저씨 2002-03-20 8479
281 기쁨에 찬 눈물.... 아저씨 2002-03-20 8439
280 용준님 팬인데요... [4] 김보선 2002-03-20 10988
279 언냐~ [2] 지우언니동생 2002-03-13 8342
278 17회의 민형을 보면서........ 크런키 2002-03-13 8304
277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sunny지우 2002-03-13 8277
276 "하나님,,, 용서하세요....." 하얀사랑 2002-03-13 8279
275 지우님을 그냥 좋아하게 되어 버렸죠 지우랑 2002-03-13 8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