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한 날임돠~

조회 수 3681 2001.08.28 14:45:18
현경이~
개강하구 학교 첨으로 왔는데..
어떠케나 졸리든지.. 체면불구하구 졸았슴돠..
우캬캬캬
교수님이 절 미워하시겠지만 우짜것어여..
섭들도 다 휴강하고..
아직은 한가롭네여...
에구...
어제 일찍들 취침자리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여...
많이 잔거같은데두 졸리구..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전 셤때문에 또 고민임돠..
깔끔하게 안보기루 결정했는디.. 아빠가 어디서 들으셨는지 셤보라구 하시네여..
시험시간이 2시간만 되면 오전에 후닥보구 가면 되는데..
쩝... 쩝..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하루임돠... 휴........
땅이 꺼질까 하늘이 꺼질까...
우울해염~~
초콜릿 먹음 기분이 좋아질라나?
저 글 읽으면서 같이 기분 다운되시믄 안되는데..
우울하게 해드렸응게 팥빙수 쏩니다~~
연유대신 생크림 듬뿍...
얼음을 아작아작 씹어먹어야 맘이 한결 가벼워질것 같네염.....
글구 미카언냐 카다로그 붙였슴돠...
도움이 됐음 좋겠네여..
그럼 저 그만 가볼께염..
                                    총총..........

ps. 순백아 멜 날린다더니 어케 된거냐..
나 목빠진당게로~

댓글 '2'

아린

2001.08.28 14:49:55

현경아~~팥빙수 아작아작 씹어먹어버렸다잉...덕분에 시원시원..흐미 시원이가 또 오려나?ㅋㅋㅋ

순백지우

2001.08.28 14:58:54

현경아, 목감기에 켁걸려뿐졌다. 좀만 참아라 지금 당장 갈무리해서 보낼텡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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