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스타지우 운영자의 아픔은...

조회 수 4960 2001.09.04 17:14:37
님이 알고 계실까... 궁금합니다...

저두.. 운영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나 아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상처 받지 않았거든요...
말씀드렸듯이.. 한발짝 뒤에 있어서요...

그리고 스타지우 가족들..
어느분이 아파한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서로의 아픔을 덮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아파요...아니.. 그사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 한다고.. 그냥.. 말없이... 그 아픔을 묵묵히 참는 사람보다...
더 상처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 런지...

스타지우 분들.. 운영진을 비롯해서...
식구들.. 그동안 상처 많이 입었습니다...

부럽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장미속에 숨겨진...
가시는.. 너무도 아프더이다...

그분들은 스타지우 운영진의 노력을 알고도  쉽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지요...

소중히 준비하던...
모임에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아파하던.. 그 모습을 보셨는지요...

나.. 아프다고...
아니 그 사람 아플꺼라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군요...

가만히.. 스스로의 상처를 삭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맘 다친 분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806 건망증이 심하다 못해 치매로 의심되는 스타지우의 두 여인 [14] 바다보물 2003-02-13 3085
33805 오랫만에 왔답니다.....(질문과함꼐1) [3] ○ⓔ뿐어키○ 2003-01-19 3085
33804 지우언냐 신귀공자 캡쳐 입니당~즐감^^ [2] 큐트지우 2002-07-12 3085
33803 어... 여기 배용준 홈페이지 아니에요... [5] 찬희 2002-05-04 3085
33802 아 졸려....지그믄 아침 6시40분.. 정유진 2002-04-22 3085
33801 꿈에라도 지우를 만난다면........ [6] 아린 2002-04-11 3085
33800 다들 안녕하세요.... [3] 애플 2002-02-26 3085
33799 정팅하러 왔눈딩 암두 없네영~ㅡ.ㅡㆀ [1] ○ⓔ뿐어키○ 2001-10-12 3085
33798 투표^^ [7] 이경희 2006-07-10 3086
33797 주말에 날씨가추워진다네요 감기조심하세요~ [7] 이경희 2005-10-29 3086
33796 봄의 연인 '이병헌-최지우' 아이시떼루지우 2004-04-15 3086
33795 지우 - 그녀의 아름다운 변신 .... [4] sunny지우 2003-09-09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