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날

조회 수 3060 2001.10.10 00:58:51
^^욕시미
하루종일 바쁘게 일하다 비가 왔다는 것두 모르고 지냈슴다.^^
저는 비온날을 아주 좋아하죠 특히 오늘 내린 비말구 가랑비 내릴때가 가장좋죠
그 비가 살에 닿을때면 꼭 머라구하지 이걸 ^^ 역시 표현력의 한계가 나타납니다
암튼 그 감촉은 재밌죠 특히 .. 그비 내릴때 잔디에 누어서 하늘을 보구 있으면
내살이 놀란다구 할까 ㅋㅋ 약간은 차갑지만 눈같기두 한  그느낌은 정말  재밌는거 같슴다 ^^
잔디에 누워서 딩굴때면 비맞은 잔디의 감촉두 최고죠 ^^ 여러분두 한번 해보시길..
비가 오니 맘이 뒤숭숭한가 봅니다..  제가..  그 좋아하는 술도 마다하구 여기 글적구 있는걸 보니
^^ 비를 싫어 하는 분들은 내일을 기대하시길 ..깨끗한 도로와 상쾌한 공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구 있답니다.. 그런 분들도 있더군요 ..비오는 날보다 그다음 날을 기다리는...
글쎄요 요즘은 활동이 뜸하니 달같은 얼굴의 최지우씨 보기두 하늘에 별따기인거 같슴다.
그래서 정이 식어간다구 할까 ㅋㅋ
넝담이구요 채팅방에 출근(?) 했는데  다른 님들 바쁘신가 봅니다..
소인두 이만 접구 잠자러 갑니다 역시 밤은 사람을 망상에 빠지게 만드나 봅니다..
쓸데 없는 생각하게 되니 지가... 그럼 담에 뵙기루 하구 .. 안녕히들..!!!

댓글 '1'

현주

2001.10.10 02:13:21

나랑은 아주 반대이구나..난 비오는 날을 젤루 싫어한단당.. 비오는 날은 자꾸 기분도 가라앉고 여기저기 아파서~~ㅋㅋ 나랑 정말 친한 친구들은 비오는 날 되면 전화를 하지..괜찮냐고~ 오늘 내가 다른걸 하느라 바빠서..챗방 열 시간을 놓쳤네...정말 오픈한 이래 처음인거같아..챗방 안연거...미안하다..낼 보자..잘자..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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