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지 어제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더군요..
이상하게 계속 가라앉더니.. 그 여파가 오늘까지..
도서관가서 딴생각하다..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요...
왜이러는지.. 가을타나?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봄을 타구 남자는 가을타는건데 너 남자였냐구..
그것두 친구라구 제가 델꾸 댕깁니다.. ㅡ.ㅡ;;
우울하다는 제 아뒤를 보구 착한 어빠덜이 많이 위로해줬슴돠..
쏘주를 권하더군요... 술을 권하는 사회... ^^
혼자 먹는건 넘넘 시른데... 있다 새벽에 쏘주라두 마셔볼까봐여... 쩝..
님들은 어떠신가여?
저처럼 가을타시는 분 계신가요?
바람이 찬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면 좋겠어요..
혼자서 여행가본적은 없는데...
가긴 힘들것 같은데.. 사진이라도 보면서 마음을 달래봐야겠어여...
놀이공원에라도 가야하눈건가?
저 놀이기구 잘 못타거든여..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ㅋㅋㅋ
등치에 안어울리게.. 바이킹은 쥐약입니다..
사촌동생이 협박해서 타봤는데 괜찮은거 같더군요.. 하지만 탈때마다 무서워여
바이킹타믄서 소리라두 질러볼까나?? ㅋㅋㅋ
여러분은 우울하면 어케하세여?
좋은 방법 좀 갈켜주세여~~~~~~~~
이상하게 계속 가라앉더니.. 그 여파가 오늘까지..
도서관가서 딴생각하다.. 그냥 집으로 와버렸어요...
왜이러는지.. 가을타나?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자는 봄을 타구 남자는 가을타는건데 너 남자였냐구..
그것두 친구라구 제가 델꾸 댕깁니다.. ㅡ.ㅡ;;
우울하다는 제 아뒤를 보구 착한 어빠덜이 많이 위로해줬슴돠..
쏘주를 권하더군요... 술을 권하는 사회... ^^
혼자 먹는건 넘넘 시른데... 있다 새벽에 쏘주라두 마셔볼까봐여... 쩝..
님들은 어떠신가여?
저처럼 가을타시는 분 계신가요?
바람이 찬데.. 어디 여행이라도 가면 좋겠어요..
혼자서 여행가본적은 없는데...
가긴 힘들것 같은데.. 사진이라도 보면서 마음을 달래봐야겠어여...
놀이공원에라도 가야하눈건가?
저 놀이기구 잘 못타거든여..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ㅋㅋㅋ
등치에 안어울리게.. 바이킹은 쥐약입니다..
사촌동생이 협박해서 타봤는데 괜찮은거 같더군요.. 하지만 탈때마다 무서워여
바이킹타믄서 소리라두 질러볼까나?? ㅋㅋㅋ
여러분은 우울하면 어케하세여?
좋은 방법 좀 갈켜주세여~~~~~~~~
댓글 '5'
그린
그냥... 우울에 빠져보면 어떨까요? 우울이 질릴 때까지...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했던 걸 한번 용기를 내서 해보는 거예요... 혼자 기차여행을 떠난다던지... 혼자 하는 여행은 기차여행이 참 좋은것 같아요... 그저 보여지는 풍경을 보면서... 풍경이 지겨워질 것을 대비해 읽고 싶었던 책을 한권 가져가도 좋지요... 음악이 있으면 더 좋고... 혼자 영화를 본다던지... 혼자 영화 보는 것 쉽지 않거든요? 혼자 영화보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처음에 좀 쑥쓰러운데요... 그만큼 영화에 빠질 수 있어요... 혼자 서점에 가는 것도 재밌답니다...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요... 친구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