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男>
"나는 잘 생기지도 않았고,
특별한 재주도 없고,
돈도 없고,
많이 배우지도 못했지..
..이런 나와 결혼해 줄 수 있겠니?"

<女>
"나는 못 생긴 남자가 싫고,
재주가 없는 남자는 더 싫고,
돈 없는 남자도 정말 싫고,
배우지 못한 남자도 너무 싫어..
..하지만 그게 '너'라면 결혼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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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계신 우리님들은 이렇게 허락하셨나요?
막상 그렇게 안된다면서요..그저 꽁깍지가 씌워서 결혼한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위에 글처럼 현명한 여자가 좋아요..맹한 여자는 싫거든요^^;
지우는 아침에 밀라노 뱅기타고 떠났어요..
지우가 안부 꼭 전해달라고 하네요..
다녀오는 동안 감기들 조심하시라구요.
대만 친구들 에게 환영한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여러 팬들을 만나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된점 죄송하구요..
멀리서 오는 대만 친구들만 만나는게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잘다녀 오겠다고 말했어요..
건강하시구요! 밀라노 소식 빠르게 전달해 드릴께요..서울에서 드래곤^^기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