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옷 입고 세계 최고 모델과 어깨 나란히
                      전세계 슈퍼 모델들의 꿈의 공간-세계 관심 집중


최지우가 세계 패션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쁘레따 뽀르떼'에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나서 화제가 모아지고있다.
최지우는 18일 부산에서 열릴 세계적인 패션쇼'쁘레따 뽀르떼'의 오프인 무대에서 한국의 대표 모델로서 일익을 담당한다.
원래 '쁘레따 뽀르떼'는 프랑스 파리에서 여는 패션쇼로 전세계 슈퍼모델들의 꿈의 공간으로 유명하다. 외국의 최고 모델들도 무대에 서는것을 영광으로 여길만큼 세계 패션계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패션쇼. 그리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또한 세계에서 최고의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 모델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최지우는'쁘레따 뽀르떼' 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최지우의 파트너는 탤런트 차인표
최지우는 "전문모델이 아니면서 이런 환상적인 무대에 서게돼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세계에서 몰려든 최고의 모델들과 최고의 디자이너 앞에서 한국 모델의 우수성을 확인시켜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TV 드라마스페셜<아름다운 날들>이후 방송출연을 삼가한 채 대학(한양대 연극영화과 1년생) 생활에만 열심인 최지우는 거의 매일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학교 강의를 듣고 있다. 틈틈히 시간이 나는대로 골프를 배우고 있는 최지우는 오는12월경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