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이 왔다갔다..

조회 수 3156 2001.11.07 14:36:07
현경이~

오늘 무쟈게 춥져?
수능날 아니랄까봐.. 오라지게(?)두 춥습니다.. 흐미..
오널은 더플코트를 입구 갔었드랬는데요..
그래두 무쟈게 춥습니다.. 햇볕은 좀 따땄한디..
바람이 어찌나 매섭든지..
지방질로 둘러싸인 제 옆구리를 콕콕 찌르구 가더라구여...
이런 날씨면 펭귄을 애완동물루 키워두 될꺼 같아여..
우캬캬.. 펭귄 생각만큼 귀엽지는 않져?
*^^*
라면을 먹었더뉘.. 너무 배가 불러서뤼.. 숨쉬기가 힘들어여..
흐억~~~~!
저녁때눈 학원가야하눈데.. 이 추위에 정말 나가기 싫당..
흠냐..
다덜 감기 조심하세요.. 제 친구 감기걸려서 거의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멍~~~~~~~~~~~
보기 참 딱합니다.. 출퇴근할때 숄이나 목도리라도 두르구 다니세여..
패딩입구 다니는 사람덜도 많던디..
노파심(?)에 울 식구덜을 안챙길수가 없어서뤼.. 켜켜켜

댓글 '3'

프링겔

2001.11.07 15:51:27

흠.. 여기 날씨만 이상한가보군.. 여긴 엄청시리 따뜻한데.. 니도 감기 조심혀^^

삐삐

2001.11.07 18:38:03

현경양두 목도리 둘루구 숄걸치구 장갑끼구 살들 꽁꽁숨기구 나가세여~~~요즘감기 진짜 무서워여~~

현주

2001.11.07 19:35:22

역쉬..남쪽 지방은 좀 따뜻한감?...링겔쓰~ 따뜻하단 소린 니한테 첨듣는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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