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후..
차차 어제랑 오널..
포식했답니당~
ㅋㄷㅋㄷ
어제 독서실 가따가.. 햄버거먹구 그냥 집에 일찍왔지요..
그런데 할머니와 외숙모와 삼촌, 애기덜이 왔숩니당.
그러더니..
족발을 사주시더라구여.. 우후..
배가.. 쪼까 불렀지만..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래서 먹어씁죠..
아.. 이제 배가 찼다 하는데...
보쌈이 또 와쑵니당-0-;;;
또다시 저의 뇌리를 쥐어뜯는 생각..
오널이 마지막 기회야!!
-_-;;
그래서 숨도 제대루 못쉴만큼.. 꾸역꾸역 먹어쑵니당..;;;
헉헉 거림서.. 티비를 봐씁죠..
이제.. 숨을 쉴만 하니깐..
이번엔 아빠 칭구분께서.. 우리 집으루 피자를 시켜주셨더군여..
왠지.. 땡기는..;;
그래서 한조각 머거씁니당..
완존히 뒤뚱뒤뚱..-0-;;
ㅋㅋㅋㅋ
미련하게두 먹었져..;;

그리구.. 오널..
학원에서 간신시간에.. 저녁을 먹는데.
칭구덜이 돈을 모아서 머 사먹자구 해쑵니당..
저는 처넌바께 없어서 처넌 냈구..
애덜이 돈을 꽤 내더라구여..
5명이서.. 11000원어치 머거쑵니당..;;;
비빔국수랑.. 냉면이랑, 우동이랑, 탕슉!!
그런데..
학원 수업시간이 20분이나 늦어서..
걸어서 15분 거리를..
계속 뛰어쑵니당..
배가 터질듯한 상태에서... 뛰었으니..
옆구리고 모구.. 애덜 다 배가 아파씁져..ㅋㅋㅋ
왜케 미련한짓을 이틀 연속으루 했는지.. 후미..;;
그건 글구..
어제 개그콘서트 볼라구 기다리는데
크런키 씨에푸 나와쑵니당..ㅋㄷㅋㄷ
이번엔 대사까정 들었져..
머.. 이름을 어쩌구 함서..ㅋㄷㅋㄷ 역시나 겨운.. 우후후
그리구나서..
여고시절을 보구나서.. 씨에푸를 아무 생각없이 보는데
또 크런키 씨에푸가 나와쑵니당..
땡잡았다~ ㅋㅋㅋ 열씨미 바씁니당..
그리구 오널..
애덜이랑 저녁 먹구나서 갈라구할때..
여인천하 하기 전에.. 씨에푸가 하는데..
또 크런키 나와씁니당!!! 캬캬캬!!
넘넘 조았져!
아무래두.. 크런키 씨에푸는.. 9시부터 많이 나오는거 가타염..
어쩄던..
크런키 씨에푸.. 바두바두 조쑵니당~ 우후후..
근데...
왜 울동네 슈퍼에선.. 크런키 새로나온거 안팔까염?
옛날에 나온.. 납작한 크런키밖에 안보여염..
울동네 슈퍼를 다 뒤지구 다녀야 할듯..ㅋㅋㅋ
그럼..
열분덜 좋은꿈 꾸시길~~~
빠잇!!


P.S:싸이더스에서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연옌.. 지우언냐가 일등이랍니당!!
전지현이랑.. 100표두 넘게 차이나여..ㅋㅋㅋ 넘넘 기분 조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