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 할 때 잡지에서의 지우 인터뷰(2)글

조회 수 3237 2001.11.21 20:04:32
신나라
지우에 대해 선입견을 잘못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글을 보고 다시생각해 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바램이자 이 글을 올린 이유입니다.. 저 이거 일일이 타자 쳤거든요...

실제로 그녀를 만나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녀는 자기가 하고 싶은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할줄 아는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하늘하늘한 모습과는 달리 자기주장이 강한 연기자이다.. 그렇다면 지금껏 우리가 보아왔던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최지우의 모습은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이 빚어낸 결과?  전적으로 그렇다고 말할순 없지만, 청순가련=최지우라는 등식은 그녀가 만들어 낸
연기자 최지우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달순 없을 것 같다..

요즘 그녀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드라마 신귀공자 이후 6개월만에 출연한 아름다운 날들 촬영하랴, 새내기 대학생으로서의 기본적인 본분에 충실하랴, 짬짬이 인터뷰하랴, 광고 찍으랴.... 하루하루 생활이 이정도가 되면 제 아무리 강단앴는 연기자라도 힘들다~며 엄살을 부릴만도 한데, 아름다운날들 촬영장에서 만난 그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얼굴에서 웃음을 거두질 않는다.  그러다가도 학교 얘기만 나오면 사뭇 진지해진다.

"다른건 몰라도 대학생이 되면 mt는 꼭 가보고 싶었어요.. 지금쯤 동생들(그녀는 학교에서 왕언니로 통한다)은 촛불켜고 진실게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있겠죠."  촬영하느라 날밤을 꼬박 새었더라도 다음날 수업은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한다는 그녀.. 지금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이고 또 그것을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그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댓글 '1'

현주

2001.11.21 21:03:39

아이고..언니 고생이 많으셨네욤...^^ 제가 사진을 좀 확대해서 올릴거 그랬나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1 체리가 아파요.. [1] 체리 2001-11-21 3157
1810 http://cafe9.daum.net/_c21_/home?grpid=nWZ 빨리 가봐요. [3] 미애 2001-11-21 3067
1809 쫑 파티 사진 미워염.. __ㅜㅜ 지우좋다 2001-11-21 3061
1808 맛있는 사탕 [2] ★벼리★ 2001-11-21 3326
» 아날 할 때 잡지에서의 지우 인터뷰(2)글 [1] 신나라 2001-11-21 3237
1806 잡지 기사의 글(1) [2] 신나라 2001-11-21 3144
1805 아휴~...청첩장임돠^^;;.....(펌) [1] 정하 2001-11-21 3059
1804 영화 포스터가 제작!!!~...드디어....(펌) [3] 정하 2001-11-21 3082
1803 또 왔네요^^; [1] 준사랑 2001-11-21 3085
1802 우화~~문이 생겼당 [3] 평생지우유리 2001-11-21 3067
1801 스타지우 메인 작업을 합니다.. [12] 운영자 2001-11-21 3089
1800 또 안녕하세요? [4] 준사랑 2001-11-21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