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톱스타 운명 사실인가봐"
‘박솔미.’
무척 특이한 이름이다. 순 우리말 이름이 아닐까 해서 물어보니 아니란다. “거느릴 솔자에 눈썹 미자예요. 얼굴에서 눈썹이 높은 데 있잖아요. 여러 사람이 올려다 보는 높은 곳에서 많은 사람을 거느리라는 뜻이래요.”
이름만 따진다면 당대를 풍미하는 톱스타의 운명을 타고난 그녀가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가을 개편 때 새로 신설된 MBC의 금요 시추에이션 드라마 ‘우리집’에 주연급인 하나 역에 캐스팅된 것. 데뷔 3년차인 그녀로서는 크게 욕심을 내볼 만한 배역이다. 하나는 생물학 전공으로 각종 곤충이나 벌레를 친구처럼 좋아하는 괴짜 학생이다. 극중 상대역은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전업한 윤기원. 그 역시 고무신에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희한한 복학생이라고 하니,안방극장에 기막힌 ‘엽기커플’이 하나 탄생하게 됐다.
98년 MBC 공채 탤런트 27기로 연기를 시작한 박솔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하고 여린 느낌의 청순가련형의 멜로 스타.
하지만 남들은 하고 싶어 안달이 난 멜로물의 주인공이 싫다는 그녀는 그래서 ‘가을동화’의 송혜교와 ‘여인천하’의 강수연 중 누구 배역이 탐나느냐고 묻자,대뜸 강수연을 지목한다. “힘이 있고 멋있잖아요.”
곱살한 외모답지 않게 의외로 터프한 성격. 여기에 고등학교 때 63㎏까지 나가던 체중을 연기자를 목표로 한 후 40㎏대로 줄이는 데 성공한 끈질긴 면도 있다. “앞으로 이름의 뜻에 걸맞은 스타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박솔미. 주목할 만한 연기자가 모처럼 나타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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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여자분이 캐스팅 되셨다네요..
우리 지우님이 맡으신 유진과 친구이자..유진이를 힘들게 하는(?) 역에...
78년 생이고..키가 170이네요..우리 지우님보단 작군요..^^
캐스팅되셨으니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박솔미.’
무척 특이한 이름이다. 순 우리말 이름이 아닐까 해서 물어보니 아니란다. “거느릴 솔자에 눈썹 미자예요. 얼굴에서 눈썹이 높은 데 있잖아요. 여러 사람이 올려다 보는 높은 곳에서 많은 사람을 거느리라는 뜻이래요.”
이름만 따진다면 당대를 풍미하는 톱스타의 운명을 타고난 그녀가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가을 개편 때 새로 신설된 MBC의 금요 시추에이션 드라마 ‘우리집’에 주연급인 하나 역에 캐스팅된 것. 데뷔 3년차인 그녀로서는 크게 욕심을 내볼 만한 배역이다. 하나는 생물학 전공으로 각종 곤충이나 벌레를 친구처럼 좋아하는 괴짜 학생이다. 극중 상대역은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전업한 윤기원. 그 역시 고무신에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희한한 복학생이라고 하니,안방극장에 기막힌 ‘엽기커플’이 하나 탄생하게 됐다.
98년 MBC 공채 탤런트 27기로 연기를 시작한 박솔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하고 여린 느낌의 청순가련형의 멜로 스타.
하지만 남들은 하고 싶어 안달이 난 멜로물의 주인공이 싫다는 그녀는 그래서 ‘가을동화’의 송혜교와 ‘여인천하’의 강수연 중 누구 배역이 탐나느냐고 묻자,대뜸 강수연을 지목한다. “힘이 있고 멋있잖아요.”
곱살한 외모답지 않게 의외로 터프한 성격. 여기에 고등학교 때 63㎏까지 나가던 체중을 연기자를 목표로 한 후 40㎏대로 줄이는 데 성공한 끈질긴 면도 있다. “앞으로 이름의 뜻에 걸맞은 스타가 되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박솔미. 주목할 만한 연기자가 모처럼 나타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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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여자분이 캐스팅 되셨다네요..
우리 지우님이 맡으신 유진과 친구이자..유진이를 힘들게 하는(?) 역에...
78년 생이고..키가 170이네요..우리 지우님보단 작군요..^^
캐스팅되셨으니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