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팬미팅에서 지우를 만나다...

조회 수 3105 2001.12.04 17:20:02
불살러
보았답니다.
그녀를 보았답니다.
참 선이 곱고 선한 인상이더군요.
따로 말할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 아쉬웠지만 여러분들과 고생하는 현주언냐를 위하여 눈으로 열심히 담아왔습니다. ^^
"스타지우" 아시져?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정말 용기가 나지 않았답니다.
짧은 말이였지만 중국어로 인사도 했구 끝까지 대만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한국팬들에게도 깨끗한 인상을 주려 애쓰는 모습이 보였지요.
어떤분 말씀대로 둘이 손을 잡고 등장을 해서 모두들 놀랐지만 곧 손을 놓더군요..ㅋㅋ
그래도 나란히 앉아서 서로에 대한 얘기를 좋게 해주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병헌씨가 많이 아플때 지우씨가 ng를 너무 많이 내서 힘들었을텐데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너무 자상하게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그리고...또 기억나는건...
아~ 본가에도 아직 후기를 안올렸는데..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알면 잡아먹으라고 할테지만..ㅋㅋ
너무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지우씨는 오늘 검정색 스타킹에 스커트를 입고 가죽 자켓을 입고 왔지요.
병헌씨께 카라 한송이를 선물하더군요.
너무 두서가 없지요? 너무 급해서 그런가 봅니다.
앞뒤가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오늘 제가 본 그대로니까 그저 반갑게 읽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너무도 궁금해 하는 여러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하기에...
현주언니를 통해 제가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혹여 물의를 빚을 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이곳을 통하지 않고 운영자이신 현주언니를 통하여 전달하려함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저는 이만..

댓글 '7'

미애

2001.12.04 17:35:44

불살러님 고마워요, 스타지우 탄생에도 많이 도와주신줄 알고 있어요~~ 항상 고마운 맘으로 님을 본답니다.

2001.12.04 17:37:12

불살러님 따끈한 후기 고마워여..근데 병헌은 지우를 어떻게 야기 하던가여?

불살러

2001.12.04 17:40:31

아주 귀여운 동생마냥 웃으며 대하더군요... 지우씨도 오빠라고 하며 아주 애교넘치게 하구...

정하

2001.12.04 17:40:41

불살러님!~ 생생한 후기 넘 고맙구요....오늘 넘 좋으셨겠어요...아~ 부럽당~~....저희도 저 두사람 무지 보고 싶어 하는뎅~...손까지 잡고 등장!!!~....^^

...

2001.12.04 17:43:16

병헌, 지우님이 나누신 대화 내용이 궁금해요...자세히 해주시면 안될까요?

마니 지우

2001.12.04 17:45:00

마자여..더 자세히 얘기해 주심 안되나여?//

그린

2001.12.05 02:37:38

불살러님! 감사합니다! ^^ 스타지우도 예쁘게 꾸며주시고 이렇게 생생한 소식도 전해주시고.. 제가 불살러님께 드리는 보답은? 언제나 행복하세요~ ^^. 여기저기에 스타지우를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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