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팬미팅에 누가 오셨져?

조회 수 3115 2001.12.05 02:29:18
둔녀^.,^
제가,.,.드뎌 지우언냐를 봤슴당..여러분~~!!!!!!!!!!!!!!!!!!!!

이론일이.......참 지 소개먼저 하지유...

예전에 여기 글을 좀 남겼었는데..아무래도..찾아보긴,,힘들고(하두 오래되서리...)

지두 한마디로 말로만 현주언냐 팬클인,,,,,아낙넵니당..움ㅎㅎㅎㅎㅎㅎ

혹시ㅣ 제 웃음소리와 아뒤가 닷컴에 있는걸 아시는 분덜은 다..아실껍니당...

오널,,아니 어제 병헌빠 팬미팅에서 하나의 히트라면..바로 지우언니의 등장입니당..

솔직히..이론말 들으면 뭐라하실깡..

저 지우언니 못알아봤슴당...설마여..하시겠지만..진짭니당..

병헌빠가 캐쥬얼하게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으시고..준비 다됬다는 오케이와 함께

친구이 오셨다는 말만 듣고 가만히 기다렸뎐 저희에게....

지우언냐와 나란히 손잡고 들어오신건 한마디로..쇼크였졍,.

와~~~이런 이벤트가..하고 지 스스로 놀랐고..저희 루버스 가족분덜,,모두..

입 떠~~~~~~~억 벌리고..소리질렀답니당..

저 그때까징 "아니..오빠가 왠 여자를 데려왔냐..여자친군감??"하고..혼자..

별꿍꿍이 생각하고 있을때쯤..으아~!!!!!!!!!!!! 제 머리를 뭔가가 스쳐지나가더군여

헉..오빠 옆에 있는 분은 넹....지우언냐였슴당..

근뒤..제 옆에 있는 동생넘은 한술 더 뜨더군여.."언니..누구에여???"

헉......"봐라....최~지~우!!!잖어.." 음메나..

저희 둘 아낙네..지우언냐 보면서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 했슴당.-0-

"야~~~진짜 이뿌다..어케 저렇게 이뿔수 있냐...."

넹..진짜 이뿌더이당..화장도 곱게 하고 오고..어꺠까지 찰랑거리는 검은 생머리에

블랙으로 갖춘 의상을 입으시고,.,특히..광택나는 가죽마의와..언니의 검은치마,,(이것도 가죽이었는지 가물가물,,,,) 검은색 스타킹,,

글구..저희가 한번 더 놀랜것은.."으미...어쨰 다리가 저리도 길다냐...."였슴당,,

오널 팬미팅 끝나고,,다덜 지우언냐에게 한마디씩 했슴당,....

조각인형이다..목각인형이다...마루인형이다...

인형같이ㅣ 넘 이뿌게 보였더랬슴당,....

언니...존경하구만유,,어쨰 이리 이뿌시다녀,,여

언니 오널 오빠 팬미팅에 참여해주신거 병헌빠 팬으로서 감사드리구여..

우리 담에는 상부상조로,,,,언니네 팬미팅할때/..울 오라버니도 초청을 해주심..

움ㅎㅎㅎㅎㅎㅎ

글구..넘 마르셨어여..언니..헉...작품하면서 살더 빠질텐데..넘 마르신모습에..

나름대로 부럽기도 하구...왠지 걱정도 되더만여..어쩄든..오빠 뿐만 아니라 저희 모두 언니의 좋은

작품에 기대를 갖고..열심히 보겄슴당..

지우언냐도 오널 즐거우셨는지..모르곘네여..글구..중국어 참..잘하셨슴당...(울오빤 딱 2마디 하셨는뒤...不用~~과 沒有...)

지우 언니가 오널 말씀하신 중국어 : 간단한 자기소개져,,

"니하오마! 我是 崔智友~~"

아주 ~~~~~~~~~잘 하셨슴당




댓글 '10'

그린

2001.12.05 03:09:12

와 ~아 둔녀^^님! 늦은시간 여기까지 찾아주시구 넘 감사해요. 님의 글을 보니 그 분위기가 상상이 되면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계속... 웃느라고.. ^^ 지우님의 다음 드라마 <겨울연가> 지켜봐 주시구요. 편한밤 되세요. ^^

아린

2001.12.05 09:20:33

넘 감사해요...이리도 자세히 글구 울지우 넘 이쁘다 얘기도 해주시구요...넘 부럽습니다....둘을 한자리에서 보다니...

미애

2001.12.05 09:21:17

호호 지우님은 그냥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맘도 아주아주~~ 고운 처자랍니당. 헌님 아직 드라마안하니 겨울연가 많이 밀어주세요.~~그린님 좋은 아침~~

미애

2001.12.05 09:22:04

글 올리는 동안 아린님도 오셨네요.~~ 오늘 계산 안꼬이게 잘하세용~~

정하

2001.12.05 09:29:21

둔녀님 고마워요...이리 지우님을 칭찬해 주시니...담 저희 팬미팅때는 꼭!~ 병헌님도 부르고 싶네요...참석하여 주시면 고마울텐데...ㅋㅋ...저 실성한 사람처럼 계속 웃음이 실실~ 납니당~~^^....지우님을 직접 본 사람들은 다 뻑!~ 가서 왕팬이 되어 돌아오니...저두 만나봐야할지...갈등되네요^^

겨운녀..

2001.12.05 09:50:26

진짜 지우씨 넘 이쁘더라구요!!! 병헌님의 사랑스런 눈길을 받을 만하데요!!!

정하

2001.12.05 10:29:56

선주언니...반가워요....자세히 좀 얘기 해줘용~~~ㅋㅋ

정하

2001.12.05 10:30:30

근데...선주언니!~....언니 광주에 있는 거 아냐???....어찌 팬미팅을 참석했어???

현주

2001.12.05 11:41:32

은경이구만...ㅋㅋ 거봐 이 언냐가 지우 이뿌다구 했자노.. 인제 너두 지우팬해..내팬하지말구..ㅋㅋ

인어공주

2001.12.05 17:25:31

겨운녀..너 여기있을줄 알아쓰..ㅋㅋ 어젠 정말 깜딱 놀랐어염..미카랑 나랑 나란히 앉아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지우한번 보고 미카한번 보고 그랬답니다..흐흐..이뿌다는 말은 더 이상 안해도 될거같네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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