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조회 수 3079 2001.12.06 11:17:51
미혜
오늘 밤 집에 가서 꼭!~ 해 먹고 싶은 요리(?) 입니다.
히히히~.....닷컴의 "오늘의 요리"...병헌님의 글인데, 제가 퍼왔슴돠~
아마 팬미팅에서 지금 잠깐 병석님과 둘이 살고 계시는데 식사는 어떻게 하나?
라는 질문에 병헌님이 참치,고추장,버터...비빔밥을 얘기하셨나봐요.

< 오늘의 요리 ...... 이병헌 >
  참치 고추장 비빔밥 은 말이죠......
음.........그러니까...........말이죠.......
버터는 그러니까, 선택사항이다. 이 말이죠.
넣고 싶으시다면, 적당량만.
아마 훌륭한 참치 고추장 비빔밥을 맛보시게 될겁니다.
괜히 나까지 느끼해 져서요..........
오늘의 요리 ...........끝!

근디 버터가 맘에 걸렸나 부지요?....선택사항이다???ㅋㅋ
생각해 보니...넘 느끼하면 자기도 느끼하다고 생각할 줄 알았나??? ㅋㅋ
암튼...이 글에 모두들 못 믿는 눈치라 메모를 달았지용. 병헌님 맞는거냐? 필수사항아니였냐?
그래서 메모 올라 왔더군요....^^

< 이병헌  ::: 전 터프한 팬티와 터프한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자는 이병헌 입니다.  >

어찌 저런....재치덩어리~~~
저건 지난 7월 생일파티때 '터프한 병헌님은 어떤 옷차림으로 주무시는지'...그런 질문에
터프?...라고 웃으시면...답변으로 저리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터프한 팬티???

음....
팬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려 애쓰시는 모습을 느낄 수가 있는 글이라 생각하며 올렸어요.
거추장스런 격식, 예의, 인사치레성 멘트가 아니....편한 맘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 연예인을 대하는 저의 모습, 생각들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어떤 모습의 팬으로 남을 것인지.....
지우님에게 어떤 팬이 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지..........
오늘밤 "참치고추장비빔밥" 먹으면서 여러분도 생각해 보셔요~^^
그나저나 지우님은 어떤 요리를 잘 하시나???.....내 보긴엔...기대를 말아야 할 것 같은~


댓글 '3'

현주

2001.12.06 11:48:23

그때..터프가이는 몰 입구 자냐고 사회자가 물으니까..저 대답을 했죠...터프가이요?...하면서..ㅋㅋㅋ

정하

2001.12.06 11:51:42

참치 고추장 비빕밤~~~ 지우님은 요리 못한다고 했잖아???....ㅋㅋ

★벼리★

2001.12.06 13:05:13

지우언니는.. 계란후라이 잘할것 같은데.. 아.. 라면도 잘 끓일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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