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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실천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좋은시)
조회 수
3142
2001.12.18 23:24:30
미혜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살고 싶다.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사랑하고 싶다.
두눈박이 물고기처럼 세상을 살기 위해
평생을 두 마리가 함께 붙어 다녔다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사랑하고 싶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뿐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혼자 있으면
그 혼자 있음이 금방 들켜 버리는
외눈박이 물고기 비목처럼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싶다.
나의 친구에게~~
서로 필요 할 때만 찾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친구가 외로워서 괴로울대
달려가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바라보면서
사귄 친구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비록 변덕쟁이 같은 친구 사이지만
이해해 주고 축하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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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정하
2001.12.18 23:39:53
친구라는 존재.....참 소중하지요.....저두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로 남고 싶은데...
댓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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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2001.12.19 00:08:54
누구한테 들으라고 쓰셨군요..저요? 미혜님.?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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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2001.12.19 00:33:31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키스할까요OST에 지우언니가 직접 읊으신거 이써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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