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동에서 2001년 마지막 밤을 배용준과 함께 보내세요.
춘천 명동에서 2002년 첫날 밤을 배용준과 최지우와 함께 보내세요.


어제부터 춘천에서 촬영중입니다.
어제는 춘천 명동에서 유진(최지우 분)이 준상을
기다리는 씬을 촬영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춘천 명동이 사람들의 늦은 시간
왕래가 많은 편이 아니더군요....

인파속의 외로움을 표현하기에 너무 부족한 관계로
1월 1일로 촬영을 불가피 변경하게되었습니다.

우리 회원분들중 춘천이나 근교에 거처하시는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31일 밤 8시에서 늦은 시간까지 준상(배용준 분)의
거리씬과 사고씬을 촬영합니다.
내일 1월 1일 밤 8시에서 늦은 시간까지 배용준과 최지우의
데이트 장면과 유진이 준상을 인파속에서 기다리는 씬을 촬영합니다.

현장견학도 하시고, 좋아하는 연기자들의 일도 도와주시면서 가까이서
볼 수있는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보시면 제가 따뜻하게 맞이해드릴께요.

오셔서 겨울연가의 중요한 내용의 화면에
여러분들의 추억을 담아주세요.

연령제한 없습니다 / 남여차별 없습니다. /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현장에 오셔서 조감독을 찾아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미안합니다.
******************************************************************
이상은 겨울연가 다음카페에 올라온 글인데요..
거기 조감독님이..스타지우에도 올려달라고 하시네요..
지우팬들의 참여도 있었음 좋겠다구요..
그곳 춘천의 명동에서 어제도 배용준님분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거리의 사람이 너무 없어서 촬영을 못했답니다..
혹시 춘천이나 근교에 사시는 우리 가족들은 안계시나요?
촬영장 가신다면 제가 중간에서 조감독님이나 드래곤님과는 연결해 드릴수는 있는데..
걱정이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