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을 보고나서

조회 수 4635 2002.01.05 02:57:36
sunny지우


일라이자 우드 주연의 반지의 제왕은 JRR 롤킨의 원작 소설을
피터 잭슨 감독이 팬터지 영화한것으로 2,3,편이 더 나올 예정 이다.
내용은 악의 제왕이 만든 모든 악을 지배 할수 있는 반지를
전쟁을 하던중  인간에 의해 반지를 낀 손가락이 절단 돠면서
반지를 잃게 되고  그 반지는 몇명의 손을 거쳐 호빗족의 어느
평범한 사람의 손에 들어 가게 된 것으로 시작된다.
악의 제왕이 부활하고 그 반지가 그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세계는 악이 지배하게 되는데, 그반지를 본래 만든 곳으로
가지고 가서 불속에 던져 반지를 없애 버려야만 된다.
이일을  호빗족의 조카와 그를 돕기위해 마법사 등 9명의
반지 원정대가 결성되어 반지를 만든 곳에 들어가기까지가
1편의 줄거리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가 느껴 졌어요.
이반지를  소멸시키기 위해 선택된 호빗소년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갈등합니다.
왜냐하면 그 반지를 제거 하는 대에는
험준한 어려움 , 아니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거던요.....
악을 제거하는일이 아니 더라도
우리는 종종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일에
원망할때가 많죠.  (남편과의 갈등 ,시댁문제,자녀문제 경제. 건강 등등...)
왜 내가 이일 을 감당해야할까?
호빗소년에게 마법사가 답을 줍니다 .
그들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는 주어진 일에 우리가 선택할 일이라고
우리의 운명에 `왜`가아니라  긍정적으로 선택하며
믿음을 갖고 희망을 갖고 선택해야하는것이지요.
또하나는 원정대원들의 자세였어요.
악의반지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 반지를 취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반지를 빼앗으려고 합니다.(악의 도구인지 알면서.....'
인간의 양면성이지요
이영화 보시면서 다르게 느끼시는 분도 만을거얘요.(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도산 안창호선생님기념관 물어보신분-신사동 씨네플러스 근처입니다(541-1800)
묘소도있고요 자녀와 함께가세요.





댓글 '3'

현주

2002.01.05 04:46:24

서니지우님..^^ 저두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왠지 무서울거 같았다눈..저는 무서운 영화는 못본다눈...제가 보기보다 여리거든요..ㅋㅋ 안믿으시겠지만여..ㅋㅋ 그래두 안창호 선생님 기념관은 울 효정이가 조금 더 자라면 꼭 델구 가봐야겠어여... 그리고 써니지우님이 그 영화에 대해 설명해주신 뜻..을 알거같네요..^^ 감사해요..^^

찬희

2002.01.05 06:05:35

저도 얼마전에 여기 미국에서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 를 봤어요... sunny지우님 말데로 J.R.R Tolkien 작가의 의도도 그러한것같아요... 판타지란 장르를 만들어낸 Tolkien 님의 창작력을 그리스 신화를 만들어낸 호머(Homer)와 동등한 위치에 두고싶네요... 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다는 '드레곤 자라'와 같은 게임도 Tolkien님의 덕이니까요... 알피지(RPG)의 원조 'Dungeons&Dragons' (던전스 엔 드레곤즈)는 Tolkien님의 세게를 게임화 한것이거든요... 아쉬웠던건 지우님이 엘프(elf) 여자로 나왔으면 끝네줬을텐데 라는... ^^ 미국에선 2시간 40분인데... 한국에선 영화를 많이 짜른다던데... '반지와 제왕'은..?

별사랑

2002.01.05 12:10:20

저두 봤습니다..^^..부산에선 앞에 붙는 광고 몇가지와 총 합쳐서 약3시간 가량 상영했습니다. 순수 영화상영 시간만 따지면 미국과 비슷하지않을까 합니다. 저두 '반지의 제왕'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있어요. sunny지우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못보신 분이라면..환타지 영화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꼭 보시라구 추천해드리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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